‘하늘 나는 택시’ 현실로… 26개 주 시험 운항 승인

도심이동부터 응급 의료까지 전방위 적용… 일리노이 ‘단순 협력’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March 11, 2026. WED at 10:06 PM CDT

하늘 나는 택시
‘하늘 나는 택시’가 현실화 될 전망이다. 26개 주 시험 운항을 승인했다. /사진=Joby Aviation

미국 전역의 하늘길이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차세대 이동 수단인 ‘에어택시’에 열린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최근 미국 내 26개 주를 대상으로 전기 수직 이착륙(eVTOL) 항공기 시험 운항을 위한 시범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8개 프로젝트 선정… 도심 이동부터 응급 의료까지

이번 프로그램은 숀 더피 교통부 장관이 발표한 ‘첨단 항공 모빌리티 통합 시범 프로그램(e-IPP)’의 일환이다. FAA는 총 8개의 주요 프로젝트 제안서를 선정했으며, 여기에는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 아처 항공(Archer Aviation), 위스크(Wisk) 등 선두권 기체 제조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시험 운항은 단순히 승객을 태우는 ‘에어택시’ 역할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도시 항공 택시는 대도시 내 교통 체증을 피한 단거리 여객 운송, 물류 및 화물 운송, 에너지 산업 시설과 해상 수송 능력 시험, 그리고 응급 서비스 분야 긴급 의료 대응 및 재난 구조 작전 등 다양한 목적에 적용된다.

주요 참여 지역: 뉴욕부터 텍사스까지

가장 눈에 띄는 프로젝트는 뉴욕-뉴저지 항만청이 주도하는 북동부 연합으로, 뉴잉글랜드 전역에서 12가지 운영 개념을 시험한다. 텍사스 교통부는 댈러스, 오스틴, 샌안토니오를 잇는 광역 항공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하며, 플로리다는 공공 및 민간 투자를 통해 화물 배송과 자동화 운항 3단계 시험에 나선다.

“항공 혁신의 새 장”… 트럼프 행정부 강력 지원

이번 사업은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드론 지배력 강화’ 행정 명령에 따라 추진력을 얻었다. 숀 더피 장관은 “미국의 혁신가들 덕분에 항공의 미래가 눈앞에 왔다”며 “개인 여행부터 응급 의료까지 이동 방식이 획기적으로 재정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리노이주 참여? 8개 프로젝트 선도 미포함

이번 시범 프로젝트에 일리노이는 ‘주도 주’(Lead State) 아닌 ‘협력 관계’(Participating State)로 참여한다.

현재 발표된 8개 프로젝트 핵심 주도 기관 명단(뉴욕, 텍사스, 유타, 플로리다, 루이지애나,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뉴멕시코 등) 중 일리노이주는 개별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핵심 지역으로는 명시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 프로그램이 총 26개 주에 걸쳐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주도 기관이 운영하는 네트워크의 일부로 포함됐다.

하늘 나는 택시 시험 운용
전기 수직 이착륙(eVTOL) 항공기 시험 운항을 위한 시범 프로그램 운영 26개 주.

*이 기사는 AI 도구 도움을 받아 내용을 정리하고, 기자가 최종 편집·검수했습니다.

@2026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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