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네트워크에 오스틴도 추가… 오헤어 이전 환승 경쟁력 강화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February 21, 2026. SAT at 12:01 AM CST

캐나다 항공사 포터 항공(Porter Airlines)이 2026년 북미 노선 확장 계획을 발표하며 텍사스 오스틴과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을 포함한 신규 및 변경 노선을 공개했다.
포터 항공 발표자료에 따르면 포터 항공은 오는 5월 21일부터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과 텍사스 오스틴을 연결하는 노선을 처음으로 운항한다. 해당 노선은 주 5회 운항되며, 항공사는 이를 통해 미국 남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포터 항공은 시카고 노선 운영 공항을 기존 미드웨이 공항에서 오헤어 국제공항으로 이전한다. 2008년부터 토론토 빌리 비숍 공항과 시카고 미드웨이를 연결해 온 포터는 2026년 9월 1일부터 오헤어로 이전하며 하루 3회 운항 체제로 확대한다. 항공사는 오헤어 이전을 통해 파트너 항공사와의 연결편 접근성이 개선되고 환승 선택지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캐나다 국내 계절 노선도 추가된다. 오타와와 뉴펀들랜드 디어 레이크를 잇는 신규 노선이 6월 10일부터 주 5회 운항될 예정이다.
포터 항공 측은 북미 허브를 활용한 네트워크 확대 전략의 일환이라며, 승객들에게 더 다양한 목적지와 향상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특히 시카고 오헤어 이전이 미국 중서부 시장 공략과 환승 수요 확보 측면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하고 있다.
@2026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