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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완료 시점 제공 예정…다목적 공연장 8월 착공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APR 17. SUN at 4:54 PM CDT
시카고 한인문화회관(회장 김윤태)이 한국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으로부터 2022년 건립지원사업으로 15만 달러를 지원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이 지원금은 한인문화회관 비스코 홀 증축 사업(Bisco Hall Renovation Project)에 쓰인다.
한인문화회관 측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사업 진척도를 평가해 사업 완료가 확실시된다고 판단하는 시점에 문화회관이 총영사관을 통해 요청하면, 재외동포 재단이 이를 승인 후 지원하게 된다.
비스코 홀 건립은 문화회관이 다목적 공연장과 박물관, 갤러리, 도서관, 사무실 등의 시설까지 아우르는 프로젝트로, 오는 8월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지난 4일 시카고 한인회(회장 최은주)는 재외동포재단이 한인회관 건축기금 27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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