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6XX 우편번호 거주자 대상… 시카고 생일 특별 칵테일도 선봬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February 28, 2026. SAT at 11:59 PM CST
시카고의 랜드마크 전망대 ’360 시카고‘(360 CHICAGO)가 시카고 창립 189주년을 맞아 시카고 시민들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옛 존 핸콕 센터(875 N. Michigan Avenue, 94층, Chicago, IL) 94층에 위치한 ‘360시카고’는 지난달 28일(토)부터 이달 6일(금)까지 시카고 주민들에게 일반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 입장권은 94층 전망대 이용만 가능하다. TILT 및 클라우드바(CloudBar) 상품은 포함되지 않는다.
이는 매년 시카고 창립일을 전후해 진행되는 연례 행사로, 올해로 189번째 생일을 맞은 시카고 시민들을 위한 특별 혜택이다.
무료 입장 혜택을 받으려면 조건이 있다. 현장 매표소에서 606XX 우편번호가 기재된 유효한 사진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시카고 공립학교(Chicago Public School) 학생증도 신분증으로 인정된다. 우편물, 공과금 청구서, 여권, W-2 양식, 도서관 카드 등은 거주지 증명 서류로 사용할 수 없다.
이번 혜택은 현장 방문 시에만 적용되며 사전 예약은 할 수 없다. 유효한 606XX 신분증 1장당 성인 1인이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해당 성인과 동반하는 아동 1명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수용 인원 제한으로, 성수기에는 현장이 혼잡할 수 있어 여유 있는 방문 계획이 권장된다.
전망대 내 칵테일 바 ’클라우드바(CloudBar)’에서는 시카고 생일을 기념하는 특별 칵테일도 선보인다. 클라우드바는 시카고 생일을 기념하는 특별 버전의 ‘말뢰트’(Malört) 칵테일을 한정 제공할 예정 으로, 칵테일은 별도 구매가 필요하다.
360 시카고는 시카고의 스카이라인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고도 1,000피트(약 305m) 이상의 전망대로, 일반 성인 입장료는 30달러부터 시작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 ~ 오후 11시 (마지막 입장 오후 10시)까지다.
@2026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