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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단체·기관·교회 장학생 모집 총정리…성적·포부 등 중시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Mar 24. 2024. SUN at 8:25 PM CDT
[업데이트]AUG 24 2024. SAT at 12:32 PM CDT
2024년에도 시카고 지역 각 기관과 단체, 개인별 장학금 지급이 계속된다. 전국 단위 혹은 시카고 거주 한인 학생 대상 등 다양한 장학금이 꽤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된다.
올해 누가 어떤 장학금 누구에게 얼마나 지급할까. 올해 자료도 한 데 모아봤다. 일정상 발표 시기가 서로 달라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아는 만큼 힘이 된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장학금. 마감 3월 31일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손용호)가 학부생과 대학원생, 박사후 연구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 전역의 과학기술 분야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KSEA 장학금 신청 대상은 수학, 과학, 공학, 의약학, 및 관련 분야를 전공하는 학부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KSEA 회원이거나 신규가입자에 한한다. 또한 지난 해 박사후 과정 연구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창설된 포스닥 펠로우십(Postdoc Fellowship)도 5명에게 수여된다.
학부생의 경우 장학금 신청서 제출시 2학기 또는 3쿼터를 마쳐야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대학원 장학생은 석사와 박사 과정 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다.
학부생과 대학원생 모두 장학금 신청 시점에 재학생 신분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학부생 장학금은 30명에게 지급되며 금액은 각 1,500 달러이다. 학부생 장학금에는 장학금 기부자들 이름으로 수여되는 19개 지명 장학금(Named Scholarships)을 비롯해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원 임지훈 교수(전 카카오 대표) 기부로 신설된 KSEA-임 장학금(KSEA-Rim Scholarship)이 10명에게 수여된다.
한미과학협력센터(KUSCO, 이사장 이광복)와 공동 수여하는 KSEA-KUSCO 대학원생 장학금은 20명에게 각 2,000달러씩 수여된다.
연구성과가 우수한 박사후 과정 연구생들에게 지급되는 포스닥 펠로우십은 5명에게 각 2,000달러가 지급된다.
장학생 선정 결과는 5월 말 발표되며, 대학원생 장학금 수여자들은 오는 8월 21-2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4)에 초청돼 장학금을 수여받게 된다.
장학생 응모마감은 3월 31일(일)까지. 필요한 서류는 온라인 신청서와 성적증명서, 추천서 2부, 영문 에세이, 이력서 등이다.
KSEA 장학위원회(위원장 심정욱 네브라스카 주립대학교 교수)는 신청자들의 성적과 에세이, 추천서 내용, 지역사회 봉사와 KSEA 협회 활동 등에 비중을 두고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학생 신청은 장학금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며, 응시에 필요한 서류와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KSEA 장학위원회 scholarship@ksea.org
*온라인 신청 및 안내: https://award.ksea.org/scholarships
▲재외동포청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마감 4월 12일
재외동포청 산하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가 국내 대학 학사과정 및 석·박사 과정 수학을 희망하는 재외동포 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는 ‘재외동포 초청장학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재외동포사회와 모국 발전에 기여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최종 선발 장학생에게는 생활비 월 95만원과 최초 입국·최종출국 항공료, 최초 소요 경비(50만원), 한국어 연수(필요시), 논문인쇄비(50만원), 보험료(질병, 상해, 사고) 등이 지급뒨다.
또한 장학생 역사문화체험, 멘토링 활동과 지역별 네트워크활동, OKFriends 활동 등을 지원하고 국내외 동포간 교류 활동 기회도 제공한다.
선발 대상은 외국 국적 또는 거주국 영주권을 보유한 재외동포, 입양동포 및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자로서 지원과정 직전까지의 모든 교육과정을 해외에서 이수한(또는 이수 예정인) 사람이다.
2024년 9월 학기 또는 2025년 3월 학기 국내 대학(원) 입학 예정자로서, 2023년 9월 또는 2024년 3월에 개별적으로 입학해 이미 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사람도 지원할 수 있다.
학사는 만25세 미만(’99.9.2 이후 출생), 석‧박사 경우 만40세 미만(’84.9.2 이후 출생)으로, 한국에서 장기간 유학이 가능한 심신이 건강한 사람이면 된다.
선발 인원은 학사 과정 00명, 석‧박사 과정(통합과정 포함) 00명 등 총 100명이다. 추후 신청인원 등을 감안해 과정별 선발 인원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원자 신청서 접수는 4월 12일(금. 한국시각)까지이다.
지원자는 코리안넷(www.korean.net)을 통해 온라인 신청서 접수 후, 출력해 서명한 신청서 및 기타서류와 함께 관할 공관에 제출하면 된다.
공관의 지원신청서류 접수 마감일을 4월12일로 설정해야 한다. 재외동포협력센터 송부 기한 및 현지 상황을 고려해 공관 접수 마감일은 변경이 가능하다.
각 공관에서는 접수한 신청서류를 센터로 4월 22일(월)까지 공문 회신 및 파우치·국제우편 등으로 발송한다.
이후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에서 추천 장학생을 평가해 1차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전화 혹은 화상 면접으로 인터뷰를 시행하게 된다.
최종 장학생 선발은 6월 중 이뤄질 예정이며, 합격자는 공관 및 코리안넷을 통해 공지한다.
▲시카고 한인로타리클럽. 마감 4월 15일
시카고 한인로타리클럽이 ‘2023-2024년 로타리 클럽 장학금’(2023-2024 Rotary club Scholarship) 장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모두 5명으로, 각 학생들에게 2,000달러씩 지급한다.
지원 자격은 시카고지역 고등학교 재학중인 한국계 주니어 및 시니어 학생(현재 11, 12 학년)이다.
학교성적과 리더십, 과외 활동, 에세이, 봉사 활동 등을 심사 대상으로 한다.
지원서와 지원서류에 명시된 내용을 한인로타리 클럽 웹사이트에서 내려받아 4월 15일(월)까지 제출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 후 4월 29일(월) 개별 통지한다. 장학금 지급 날짜는 5월 13일(월)이며, 지급 방법은 추후 대상자에 알릴 예정이다.
▲하나센터 ‘김세원·최애녀 장학금’ 마감 4월 19일
하나센터가 2024년 ‘김세원·최애녀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김세원 장로와 최애녀 권사를 추모하는 장학금을 수여한지 19년째 되는 해이다.
하나센터에 따르면, 이 장학금은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도전을 받아들이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며, 모든 사람을 위한 공정과 정의를 증진하는 차세대 한인, 아시안 아메리칸 및 다민족 이민자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한다.
오랜 세월 시카고에 살면서 우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힘쓴 어머니,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김세원·최애녀 자녀들이 설립했다. 2005년 첫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총 두 사람에게 각 1,000달러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장학금 수상자는 6월 7일(금) 오후 6시 샤토우 릿츠 (9100 N Milwaukee Ave, Niles, IL 60714)에서 열리는 ‘2024 MODU 갈라’에서 장학금을 받게 된다.
지원자는 다음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대학 또는 대학원에 등록/합격한 18-35세 한국계, 아시아계 미국인 또는 다민족 이민자 학생이어야 한다.(2024년 여름 또는 가을 기준)
*사회 복지, 공중 보건, 지역 사회 조직 및 정책 옹호 등 이민자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분야에 취업해 이민자 커뮤니티를 돕기 위한 계획이 있어야 한다.
*한인 사회 및 다민족 이민자 커뮤니티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MODU 갈라에 직접 참석해 수상할 수 있어야 한다.
자격을 갖춘 지원자는 4월 19일 오후 11시 59분(CDT)까지 모든 필수 서류를 포함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지원 서류는 ▲장학금 신청서 ▲학교 등록 또는 공식 합격 증명서 ▲추천서 2부 ▲이력서(resume) /상세한 학력 및 경력 (curriculum vitae) 등이다.
지원서 심사시 한인 및 다민족 이민자 커뮤니티를 돕기 위한 지원자의 의지 및 잠재적 기여 가능성과 재정적 필요성 등을 우선 검토하게 된다. 일리노이 거주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문의: 릴리 카츠(Lily Katz) lkatz@hanacetner.org)
▲뱅크오브호프 장학금. 마감 5월 17일
뱅크오브호프의 호프 장학재단이 ‘2024 호프 장학금’ 신청자를 모집한다.
뱅크오브호프는 2024~2025학년도 대학(2년제 또는 4년제)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4 호프 장학금’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뱅크오브호프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60명을 선정해 각각 2,500달러씩 총 15만 달러 장학금을 지급했다.
접수 마감은 2024년 5월 17일(금) 오후 4시(중부시각)까지로, ▲미국 시민권자, 합법적 거주자, 또는 FAS(Freely Associated States) 시민권자 ▲2024년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에서 인가받은 2년제 칼리지나 4년제 대학교에 신입생으로 등록할 학생 ▲4.0 척도에서 최소 가중치가 없는 GPA가 3.0 이상이거나 GED를 취득한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재정 보조에 필요한 소득 증명(상세 내용 ‘주별 HUD 2022 소득 제한’ 참조)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오렌지 카운티, 샌버나디노 카운티, 산타클라라 카운티, 샌디에고 카운티 ▲뉴욕주: 낫소/서포크 카운티, 뉴욕 카운티, 퀸즈 카운티 ▲뉴저지주: 버겐 카운티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 ▲워싱턴주: 킹 카운티, 피어스 카운티, 스노호미쉬 카운티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카운티 ▲텍사스주: 달라스 카운티, 해리스 카운티, 휴스턴/포트밴드 카운티에 거주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호프 장학금 신청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접수 서류는 ▲부모/보호자의 2023년 소득세 신고서(장학금 신청자는 부양가족이어야 하며, 제출된 1040 양식에 근거해 AGI(Adjusted Gross Income) 확인) ▲추천서(추천하는 분이 직접 작성해 장학금 홈페이지로 바로 보내야 한다. 추천 학생을 확인하기 위해 이메일 제목을 ‘Scholarship_학생이름’으로 해 보내야 한다. 예) Scholarship_John Doe) ▲학교에서 발행한 가장 최근 비공식/공식 성적 증명서(PDF 형식 스캔 후 첨부) 등이다. GED를 취득한 학생은 신청서의 ‘첨부 파일’ 항목에 해당하는 페이지에 본인의 성적증명서 또는 자격증명서를 첨부하면 된다.
▲에세이 파일은 영문으로 작성해야 하며, ‘PDF’ 형식이어야 한다. 아래에서 하나의 에세이 주제를 선택해, 약 500 단어 분량을 작성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학생의 에세이는 질문 내용에 대한 답변의 적절성과 문법 및 절차에 대해 평가합니다.
•주제 1: 귀하가 경험한 개인적인 어려움이나 인생에서 견디기 어려웠던 사건을 설명하십시오. 이를 어떻게 극복 했습니까? 이를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성장 했습니까?
•주제 2: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본인의 리더십과 영향력을 보여준 삶의 영역을 설명하는 짧은 에세이를 작성하십시오.
한편, 뱅크오브호프는 2001년 옛 나라은행에서부터 우수한 성적과 리더십을 지녔지만,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 250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장학금은 학생의 학비를 위한 것이며, 배우자나 부양 가족에게는 제공되지 않는다. 장학금은 다른 물품이나 현금으로 대체될 수 없다. 장학금은, 학생을 대신해 수표 또는 온라인 송금으로 학생이 입학하는 대학으로 직접 발송된다.
▲정장학회. 마감 5월 18일
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이 후원하는 정장학회가 2024년 장학생을 모집한다.
정장학회 장학금은 한인 2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마련된다. 2020년 제9기 장학생 선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했다가 지난해 3년 만에 재개해 올해 제11회째를 맞는다.
지원 대상은 고교(12학년)·대(원)학생 재학생(유학생 포함)이며, 장학금 신청 연도 동안 풀타임 등록해야 한다. 시민권 여부와 상관없이 시카고(중서부 지역) 인근에서 공부하는 학생(대한민국 국적자 포함)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학금은 1인당 2,000달러씩 지급한다. 지난해 제10기 장학생 20명에게 각 2,000달러씩 모두 4만 달러를 지원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장학금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와 성적증명서 원본 1부(봉인 필수. 대학 신입생인 경우 ACT·SAT 성적 및 고교 성적 증명서), 부모 세금 보고서(2022년 또는 20234년) 사본 1부, 자기소개서(나의 꿈 또는 나의 비전), 추천서 1통 등이다.
서류 마감은 5월 18일(금. 마감일 소인 유효)이며, 정장학위원회(Joung Scholarship Committee 5715 Michael Ct., Rolling Meadows, IL 60008)로 보내면 된다.
시상식은 6월 중순 개최할 예정이다.
정장학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모두 13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모두 26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편,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정장학회 운영 주체는 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인 것으로 지난해 밝혀진 바 있다. 그동안 ‘한 독지가’로만 알려졌지만, 청호나이스가 직접 이 사실을 밝혀 알려졌다.
<관련기사> 정장학회 ‘한국 독지가’는 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
▲주미대사관 ‘재미한인장학기금’. 마감 6월 28일
대한민국 정부가 지원하고 주미대사관이 운영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의 2024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이 확정 발표됐다.
금년도 선발인원은 지난해 69명에서 비해 80명 수준(캐나다 별도 선발인원 6명 포함)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먼저 미국 내 대학(원)에 재학하고 있는 동포학생과 한국유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장학생 56명 내외, 음악․미술의 예능계 장학생 2명 내외, 입양한인 학생 4명, 장애학생 2명 등으로 구분해 선발하고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1,500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학생들의 적극적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대학(원)생 장학생 중 최우수 장학생(2명) 및 우수 장학생(4명)을 선정해 최우수 장학생에게는 1인당 5,000달러, 우수장학생에게는 1인당 3,000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분야별 지원인원 및 심사성적에 따라 선발인원을 심사위원회에서 일부 조정이 가능하다.
한편 캐나다 지역 경우 별도로 6명을 선발하게 되며 주토론토 총영사관(한국교육원)에서 공고·심사·선발·장학($1,500) 수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재미동포학생의 미래인재 육성이라는 장학금 취지를 고려해 한국계 고등학생 중 미국 대통령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전원 특별장학금 1000달러를 수여한다.
재미한인장학기금 대학(원)생 장학생 신청 자격은 기본적으로 ▲미국 대학 정규 학사학위 이상 과정에 재학중인 한국계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부모중 한 분이 한국계인 동포학생, 미국이나 캐나다에 입양된 동포학생, 한국인 유학생 포함〕으로 ▲직전 1년간 GPA 3.0 이상인 학생은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부에서 장학금을 받은 대학원생도 다시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신청자들은 반드시 최근 1년(’23년 가을학기 및 ’24년 봄학기)의 대학(원) 성적(GPA)을 제출해야 한다. 24년 봄학기 성적 제출이 어려운 특별한 사정을 소명한 경우에는 2023년 봄학기 성적을 제출할 수 있다.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심사는 GPA(40점), 추천서(15점), 에세이(20점), 이력서(25점, 논문 발표, 입상 실적, 리더십 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다. 한국어 과정 개설 및 수강을 장려하기 위해 미국 등 외국의 중․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한 동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가산점 제도는 계속 운영된다
금년도 선발 주요 일정은 각 총영사관별 원서교부 및 접수(4.22 ~ 6.28), 각 총영사관 지역심사(7.1 ~ 7.5), 대사관 중앙심사(7.23) 및 장학금 지급(9. 30 이후)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서는 일반 장학생의 경우 대학 소재지 관할 총영사관에, 예능계 및 입양/특별 장학생의 경우 주미대사관(교육관실)로
제출해야 한다.
장학생 신청서 및 모집요강은 주미대사관 한국어 홈페이지(http://overseas.mofa.go.kr/us-ko/index.do, 정보마당 → 교육정보 목록 검색) 또는 워싱턴 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kecdc.org), 주미대사관 영문 홈페이지( http://overseas.mofa.go.kr/us-en/brd/m_4513/list.do )에서 “korean honor scholarship” 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구글 등 검색엔진에서 “korean honor scholarship”으로 검색도 가능하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은 1981년 한미수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가 출연한 100만 달러, 1985년도에 추가 출연한 50만 달러 그리고 2003년도에 한인이민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연한 80만 달러 및 2008년도 21만 달러, 2009년도 24만 달러, 2010년도 15만 달러의 추가출연분 등 총 290만 달러 기금에 대한 투자수익으로 매년 미국과 캐나다 지역 우수한 동포대학(원)생과 한국유학생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2023년까지 43회에 걸쳐 총 3,388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코윈 시카고 ‘2024 호프 장학금’. 마감 9월 1일
세계여성한민족 네트워크 ‘코윈’(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 KOWIN) 시카고 지부(회장 손지선)이 ‘코윈 시카고 2024 호프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 조건은 ▲한국계 여성으로 일리노이 거주자 ▲미국 대학교에서 학부 프로그램에 정규 등록된 학생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 ▲커뮤니티 서비스와 리더십을 보여주는 학생 등이다.
코윈 시카고 웹사이트(Kowinchicago.org)에서 9월 1일(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대 10명 장학생에게 1,000달러 장학금을 수여한다.
장학금 시상식은 10월 5일(토) 제12회 코윈 미동부지역 여성 리더십 컨퍼런스 때 개최할 예정이다. 장학금 시상식 참여는 필수다.
*문의: kowinchicagohope2024@gmail.com
▲’2024 이보교 형제 장학금’ . 마감 9월 22일
이보교는 ‘2024 이보교 형제 장학금’(2024 Lee Brother’s Scholarship)을 받을 장학생을 모집한다. 올해 1인당 5,000달러씩 모두 4명에게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한국계 서류미비자 대학생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 진학(예정)자로서, 신청 마감일은 9월 22일(일)이다. 신청 링크(bit.ly/leebrothers2024)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 장학금은 중서부 지역 한인 서류미비자들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학업을 이어가고 싶지만 신분상 그리고 경제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이를 후원하는 익명의 형제는 미국에서 서류미비 신분으로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으며 자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교에 따르면, 과거 자신들과 같은 처지에 놓여 있는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돕고 싶은 뜻을 후원금과 함께 전해 왔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2024 이보교 형제 장학금’ 장학생 모집…마감 9월 22일
@2024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