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불 당첨 로또 판매점 주인은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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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트 하이츠 울프길 ‘코치라이트 리쿼’ 판매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NOV 2. 2022. WED at 7:22 PM CDT

파워볼 잭팟 열풍 속 일리노이 프로스펙트 하이츠에서 ‘럭키 데이 로또’(Lucky Day Lotto) 100만 달러 당첨자가 나왔다. 1만 달러를 받는 복권 판매소 주인은 한인으로 추정돼 눈길을 끈다.

당첨 로또 판매소
프로스펙트 하이츠에서 100만불 럭키 데이 로또 당첨자가 나왔다. 사진은 해당 복권 판매소. 주인이 한인으로 추정된다.

nbc시카고 등 지역 언론에 따르면 시카고 북서 서버브 지역인 프로스펙트 하이츠(Prospect Heights)에서 ‘럭키 데이 로또’ 복권 구매자가 100만 달러 잭팟에 당첨됐다. 

당첨 티켓은 지난달 30일(일) 정오 추첨을 위한 것으로, 프로스펙트 하이츠의 울프길(7 S. Wolf Road)에 있는 코치라이트 리쿼(CoachLite Liquors)에서 구입했다.

이 당첨자는 올해 100만 달러 이상의 럭키 데이 로또 당첨금을 받은 7번째 일리노이주 주민이다.

우승 티켓을 판매한 매장도 상금의 1%에 해당하는 1만 달러 보너스를 받는다. nbc시카고 보도는 이 매장 주인 이름을 ‘미 킴’(Mi Kim)으로 소개했다. 한인으로 추정된다.

김 씨는 “남편과 저는 이 가게를 10년 넘게 운영해 왔으며 우리 가게에서 쇼핑하는 모든 고객을 거의 알고 있다“며 ”누가 복권을 샀는지는 모르지만 저는 우리 단골 복권 구매자 중 한 명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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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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