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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팝 보컬 앨범’ 수상… “4월 19일 앨범 나온다” 깜짝 발표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FEB 4. 2024. SUN at 9:34 PM CST
테일러 스위프트가 올해 4월 19일(금) 새 앨범을 출시한다.
스위프트는 이날 ‘미드나이츠’(Midnights)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팝 보컬 앨범’(Best Pop Vocal Album)을 수상한 자리에서 이런 사실을 밝혔다.
미드나이츠는 2022년 10월 21일 발매된 스위프트의 열 번째 정규 앨범이다. 해당 부문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며, 그래미 어워즈 수상 기록은 열세 번으로 늘었다.
스위프트는 이날 수상 연설에서 자신의 새로운 앨범(The Tortured Poets Department)이 4월 19일에 발매된다고 발표했다. 그는 “팬들에게 비밀을 하나 말하고 싶다, 새 앨범이 4월 19일에 나온다”고 깜짝 사실을 공개했다.
스위프트는 시상식 후 X에 ‘사랑과 시에서는 모두 공평하다.. 새 앨범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4월 19일 발매’(All’s fair in love and poetry… New album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Out April 19)라는 글을 올려 이를 기정사실화 했다.
@2024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