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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어 ‘BORN PINK’ 10월 시작…장소·티켓 ‘아직’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AUG 8. 2022. MON at 8:56 PM CDT
그룹 블랙핑크가 11월 10~11일 이틀간 시카고에서 공연을 펼친다. 내년까지 이어지는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의 일환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9일(한국시각)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총 4개 대륙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2022~2023년 펼친다. 오는 10월 15~16일 서울에서 시작하며, 시카고 공연은 11월 10일(목), 11일(금) 이틀간 진행한다.
미국에서는 시카고 외 달라스(10. 25)와 휴스턴(10. 29), 애틀란타(11. 2), 해밀턴(11. 6~7), 뉴왁(11. 14~15), 로스앤젤레스(11. 19)에서 공연한다.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투어는 뉴질랜드 오클랜드(6. 21)에서 막을 내린다. 이날 26개 도시 36회 차 공연 소식을 공개했으며, 블랙핑크 웹사이트에 따르면, 추가 투어 날짜가 일정에 추가될 수 있다. 공연 장소와 티켓 정보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9일 오후 1시께 유튜브와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곡 ‘핑크 베놈'(Pink Venom)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하며 컴백한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은 약 1년10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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