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시아계 미국인 대상 첫 광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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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위장인 인정 받으려는 동양인 사위 고군분투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FEB 4. 2023. SAT at 11:00 AM CST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이 아시아계 미국인 시장을 겨냥한 최초의 TV광고를 시작했다. 장인에게 사랑받기 위한 예비 사위의 노력을 투싼을 매개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캠페인 제목은사랑, 사위‘. 출연자 모두 동양인이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이 아시아계 미국인 시장을 겨냥한 최초의 TV광고를 시작했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이 아시아계 미국인 시장을 겨냥한 최초의 TV광고를 시작했다. /사진=유튜브 동영상 갈무리

현대차의 투싼 광고는 지난 1 시작됐고 현재 텔레비전과 온라인, 소셜 미디어에 노출되고있다. 현대자동차 아메리카가 아시아계 미국인 마케팅 대행사인 애드버터이징(TEN Advertising) 함께 만들었다.

사랑, 사위캠페인은 아시아 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하나로 사랑하는 가족의 인정을받고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하는 것을 보여준다. 현대 투싼은 예비 사위를 지원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차량의 인간 중심 기술력을 부각시켜 예비 부모님을 처음 만난 승인을 받기까지 여정을 함께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예비 사위가 가족을 꾸리기 위한 여정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가족이라는 동양인 커뮤니티의 소중한 유산을 담았고, 가족간 유대와 화합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다.

현대자동차 아메리카의 CMO 안젤라 제파다(Angela Zepada)우리의 번째 아시아계 미국인 대상 캠페인은 약혼자의 가족, 특히 장인으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한 예비 사위의 여정에 대한감동적인 이야기와 함께 가족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현대는 광고를 통해 진정성 있고 포괄적이며 문화적으로 중요한 아시아계 미국인 고객들과 보다 심오하게 만날 있게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말했다.

TEN 설립자이자 사장인 캐런 (Karen Park)현대의 아시아계 미국인 광고 기획사로서, 우리는 다양한 소비자들과 다국어로 진정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깊이 헌신하는 현대차를 대표할 있어 매우 기쁘다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고는 한국어와 표준 중국어(Mandarin), 광둥어(Cantonese) 버전으로 제공된다. 해당유튜브 영상 댓글에는 일본어 버전은 없느냐 댓글도 달렸다.

#기사제보(yjpark@kakao.com)

@2023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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