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서로돕기센터 첫 효도잔치 400명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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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단, 한국전통예술원등 공연 2시간 훌쩍

박영주 기자 May 9. 2023. TUE at 9:33 PM CDT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카고 한인서로돕기센터(원장 김회연. www.koreanhelpcenter.org)가 개최한 제1회 효도잔치 ‘함께 해서 고맙습니다’가 지난 6일(토) 오후 2시부터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5909 N.Rogers Ave. Chicago, IL 60646)에서 열렸다.

한인서로돕기센터 효도잔치 한인서로돕기센터 효도잔치

이날 행사에는 시카고 한국무용단(단장 이애덕) 문하생들과 시카고 한국전통예술원(대표 김병석) 소속 김현채 가야금 연주자, 시카고 국악합창단 박주미 단장과 문하생들, 비파와 수금, 시카고 문인들, ‘시카고의 배호’ 이태영 등이 공연해 흥을 돋웠다.

아울러 시카고 여성회와 무궁화 노인아파트 스텝들이 자원봉사를 맡았고, 그외 많은 지인이 적극 참여해 400명이 넘는 사람이 참석한 행사를 멋지고 질서정연하게 진행하도록 도왔다.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행사장에 의사와 간호사도 대기 시켜 놓았지만 아무런 사고 없이 2시간이 넘는 공연을 마쳤다.

한인서로돕기센터 효도잔치 한인서로돕기센터 효도잔치 한인서로돕기센터 효도잔치

한인서로돕기센터 효도잔치
한인서로돕기센터 원장 김회연 목사와 김영숙 사모, 김정한 시카고 총영사(사진 왼쪽부터)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인서로돕기센터 효도잔치

한인서로돕기센터 관계자는 “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며 “어르신들께서 우리 한인서로돕기센터의 품격있는 효도잔치로 오래간만에 행복했고 흐뭇했다고 하셔서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2023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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