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서로돕기센터 김영석 총영사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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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생활지원 36년째…여러 사업 총영사 협조 당부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N 12 SAT. at 10:00 PM CDT

시카고 총영사관을 찾은 한인서로돕기센터 이사진. 사진 왼쪽부터 이진 이사, 이근무 이사장, 김영석 총영사, 김회연 원장/ /사진=한인서로돕기센터

한인서로돕기센터(원장 김회연. www.koreanhelpcenter.org) 이사진 일부가 지난 4일  시카고 총영사관을 예방해 김영성 총영사와 여러 현안에 대해 환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센터는 그동안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하고 신임 원장과 여러 직원이 의욕적인 서비스를 위해 여러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을 알리며 총영사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한인서로돕기센터는 과거 한인 타운 중심지였던 로렌스와 플라스키가 만나는 곳에 사무실을 열고 한인 이민자들의 정착을 돕는 일로 시작해 이제 36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특히 서로돕기센터는 지난 2개월 동안 시카고 한인간호사협회 협조로 한인을 포함해 천 명이 넘는 다민족들에게 COVID-19 백신 접종을  제공해 오고 있다. 

센터 측은 “많은 한인이 서버브로 삶의 터전을 옮겼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센터를 찾고 있다”며 “이민 생활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이사진과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773-545-8348, info@koreanhelpcenter.org

© 2021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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