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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단신] 8월 21일(일)~27일(토)
▲’한인’ 시카고 경찰 많이 보고싶다
▲대학 졸업생 경력 시작 최고 도시는?
▲모더나 ‘특허침해’ 화이자 제소
▲우발대 총격 대응 미흡 경찰서장 해임
▲신종 어린이 질병 ‘토마토 독감’ 발병
▲세계 최대 ‘콘 메이즈’ 9월 오픈
▲영화 할인 ‘무비 패스’의 귀환
▲어빙파크 총격 학생 등 4명 총상, 1명 위독
▲’한인’ 시카고 경찰 많이 보고싶다=시카고 경찰국(CPD)이 지난 26일 페이스북에 공개한 올해 신입 시카고 경찰들 사진. 눈 씻고 찾아봐도 한 명 갸우뚱한 걸 빼면 한인은 물론 동양인 찾기 어려워. “의사•변호사만 되라 하지 말고 경찰•정치인도 좀 시켜라” 어느 뜻있는 분 한인 부모들에 했던 일갈도 생각나고. 그냥 사진 보다 문득.
▲대학 졸업생들 경력 시작하기 가장 좋은 도시 10곳
세인트루이스:100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98.3
래피드 시티, 사우스다코타: 88.8
피츠버그: 85.5
링컨, 네브래스카: 84.9
오리건주 포틀랜드: 78.9
노스다코타주 파고: 75.8
포트 웨인, 인디애나: 73.7
덴버: 73.3
플로리다주 탬파: 73.0
각 도시를 고용 기회와 가격(affordability), 교통 비용과 생활 가능성으로 순위 매긴 결과. 보험회사 인슈리파이 분석. 100점 만점.
▲모더나 ‘특허침해’ 화이자 제소= 모더나가 화이자 특허 침해 소송 제기. 조금 전 발표. 자사 코로나19 백신 개발 mRNA 특허기술을 침해했단 이유.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판매 중단 요구하는 거 아니다, 상응하는 보상 요구”
▲우발대 총격 대응 미흡 경찰서장 해임= 텍사스주 우발데 학교 이사회, 학생 19명과 교사 2명이 사망한 총기 난사 사건 늦장대응으로 논란이 된 당시 경찰서장을 사건 발생 3개월 만인 지난 24일(수) 밤 만장일치로 해임키로 의결. 이사회에 참석한 청중들 환호성 지르며 “직무유기!”라고 외쳤다고 WSJ 보도.
▲신종 어린이 질병 ‘토마토 독감’ 이름이 왜?= 어린 아이들을 괴롭히는 희귀하고 새로운 바이러스 감염 인도에서 출현, 보건 당국 건강 경보 발행.
고통스러운 붉은 물집이 생겨 소위 ‘토마토 독감’(Tomato Flu)으로 불려. 5월 6일 첫 번째 사례가 보고된 이후 지금까지 3개 주에서 100명 이상 어린이에게서 발견.
과학자들 “전염성이 높지만 생명을 위협하지 않은 바이러스”.
▲세계 최대 ‘콘 메이즈’ 9월 오픈= 스프링 그로브 교외에 세계 최대 옥수수밭 미로(Corn Maze) 9월 오픈 예정. 시카고 시내에서 약 65마일 떨어진 리처드슨 콘 미로는 60년 ‘제임스 본드’ 영화 기념 28에이커 필드에 조성.
방문객들은 10마일 미로를 걷는 내내 배우 로저 무어, 티모시 달튼, 숀 코너리, 다니엘 크레이그, 피어스 브로스넌뿐만 아니라 여러 영화 무대였던 모나코의 상징적인 카지노, 스파이가 선택한 차인 애스턴 마틴 등을 볼 수 있다고.
▲영화 할인 ‘무비 패스’의 귀환= 열풍 뒤 엄청난 양의 부채 못 이기고 결국 2019년 9월 문 닫은 무비패스, 다음 달 귀환. 앞서 8월 25일 조기 가입 위해 대기자 명단 오픈 예정.
▲어빙파크 총격 학생 등 4명 총상, 1명 위독= 지난 24일(수) 희생자들이 수업이 끝나기 약 10분 전인 오후 2시 45분경 어빙파크의 칼 슈르츠 고등학교 근처(Milwaukee and Addison)에서 4명이 총에 맞았다고 시카고 소방국 대변인 밝혀.
경찰에 따르면 짙은 색 SUV가 애디슨에 섰고 안에 있던 누군가가 교차로 바로 남쪽 아이스크림 가게 안뜰에 있는 한 무리의 사람들에게 총을 쏜 후 SUV는 애디슨에서 동쪽으로 도주.
15세 소년 얼굴과 목을 맞아 중태로 루리 어린이 병원으로 이송. 또 다른 15세 소년은 등을 맞아 스트로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양호. 다른 17세, 18세 소년도 각각 다리 찰과상, 양호한 상태로 병원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