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선정 ‘미 가장 아름다운 레스토랑’ 시카고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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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강변 세인트 레지스 호텔 ‘트레 디타’ 일리노이 대표 선정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MAY 9. 2024. THU at 9:54 PM CDT

시카고의 한 레스토랑이 피플 매거진이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레스토랑 50’(The 50 Most Beautiful Restaurants in America)에 이름을 올렸다.

트레디타 일리노이 레스토랑
시카고 강변의 세인트 레지스호텔 내 이탈리아 레스토랑 트레 디타(Tre Dita)가 ‘미 가장 아름다운 레스토랑 50’에서 일리노이를 대표해 뽑혔다. /사진=트레 디타

피플은 레스토랑 예약 웹사이트 오픈테이블과 공동으로 이달 초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대적인 소박한 느낌의 마운틴탑 샬레(chalets. 스위스 전통 건축 양식), 전망 좋은 아르데코(Art Deco) 저택, 거울과 유리 패널로 장식된 하늘 높이 멋진 건물’을 대상으로 각 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식당을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시카고에서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시카고 강변의 세인트 레지스(St. Regis Chicago) 호텔 내에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트레 디타(Tre Dita)이다.

트레 디타에 대해 주최 측은 “40피트 높이의 대형 창문을 통해 미시간 호수와 시카고 강이 내려다보인다”고 설명했다.

인디애나주에서는 대리석 바 상판, 술이 달린 가죽 의자, 계단식 샹들리에가 있는 인디애나폴리스의 파운틴 룸(The Fountain Room)이 가장 아름다운 호텔로 꼽혔다.

피플 매거진과 오픈 테이블의 보고서 전문 확인 여기.

@2024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