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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로, 알곤퀸, 로즈몬트 연말까지 개소…로즈몬트 ‘픽업 전용‘
박영주 기자 Apr 26. 2023. WED at 8:25 PM CDT
포틸로스가 시카고 지역에 연말까지 3개의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다. 대상 지역은 시세로, 알곤퀸, 로즈몬트 등이다. 두 곳은 정식 레스토랑이며, 한 곳은 픽업 서비스만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미드웨이 공항에서 불과 몇 마일 떨어진 시세로(3300 S. Cicero Ave)에 들어서는 새 매장은 ‘복고풍 자동차 차고’를 테마로 한다.
시세로점은 식당과 계절별 야외 파티오 등 200명 이상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이중 드라이브 스루 차선이 설치될 예정이다.
두 번째 신규 레스토랑은 알곤퀸에 건설된다. 이 레스토랑은 랜달 로드와 코퍼레이트 파크웨이(Randall Road and Corporate Parkway)의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 위치한다.
차고를 테마로 하며, 계절별 야외 파티오를 포함해 역시 200명 이상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을 위한 2차선 드라이브 스루와 픽업 공간도 마련된다.
세 번째 지점인 로즈몬트(10290 W. Higgins Rd.) 매장은 픽업만 가능하다. 실내 식사 공간은 없으며 드라이브 스루 레인 3개와 온라인 또는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는 픽업 공간이 건물 내부에 마련된다.<관련기사: 두 번째 픽업 전용 포틸로스 로즈먼트 오픈>
로즈몬트 지점에서는 배달과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포틸러스는 픽업 전용 매장을 이미 졸리엣에서 운영 중이다.
새로운 매장에서는 핫도그, 이탈리안 비프, 버거,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인 초콜릿 케이크 쉐이크 등 포틸로스 대표 메뉴를 모두 주문할 수 있다.
포틸로스 CEO 마이클 오산루는 “오랫동안 충성스러운 시카고 팬들은 포티요의 60년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 왔습다”며 “시카고 지역의 더 많은 고객들에게 맛있는 시카고 스타일 길거리 음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세 곳의 신규 지점에서는 현재 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3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