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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SEP 7. MON. at 4:21 PM CDT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중단됐던 시카고 한인여성회 북클럽이 지난 5일 오전 10시 한인문화회관 제1 행사장에서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됐다. 참석자들은 거리 두기, 손세정, 마스크 착용, 체온 재기 등 방역 조치를 철저한 지켰다고 여성회는 전했다. 이날 박순자 회장 인사로 시작해 북클럽 담당자인 박순열 서기의 북클럽 소개, 명계웅 강사의 ‘황무지’에 대한 강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회 측은 “읽은 후 느낀 점 이야기하기, 토론, 수준 놓은 질문과 응답 등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다음 북클럽은 12월 5일(토) 열릴 예정이다.
/사진=시카고한인여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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