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링컨 소형 SUV 약 14만대 리콜 이유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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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모니터링 센서 문제, 손상 화재퓨즈 설치 해결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N 3. 2023. SAT at 4:30 PM CDT

포드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14 대의 링컨 소형 SUV 소유자에게 주행 중이 아닐 화재 위험이 있으니 건물이나 다른 차량과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할 것을 경고했다.

포드 링컨 SUV 리콜
포드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약 14만 대의 링컨 소형 SUV가 주차 중 화재 위험이 있다며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차량에 부착된 배터리 모니터링 센서가 위치 문제로 인해 배터리 또는 주변 전기 부품을 정비할 손상될 있어 발생한다. 손상 회로에 퓨즈가 없기 때문에 단락이 발생해 과열이나 화재로 이어질 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해당 차량은 2015~2019년형 링컨 MKC SUV 모델이다. 모두 14 3,000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HTSA 보고서에 따르면 포드는 MKC에서 19건의잠재적으로 관련성이 있는하부 화재를인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북미에서 발생했다. 하지만 회시 측은 이로 인한 신체 부상은 없다고 덧붙였다.

소유자가 차량을 링컨 딜러에게 가져가면  무료로 퓨즈를 설치해준다.

포드는 소유주에게 우편을 통해 차량을 외부에 주차하고 다른 차량과 떨어진 곳에 주차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링컨 딜러에게 문의하거나 포드 고객 서비스 센터(1-866-436-7332) 연락하면 된다.

또한, NHTSA 리콜 웹사이트(SaferCar.gov)에서 차량 식별 번호(VIN) 입력해 해당 차량이리콜 대상에 포함되는지 확인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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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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