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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F 링컨파크에 오픈…42,000평방피트 다양한 편의시설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AN 27. 2024. SAT at 10:09 AM CST
시카고 시민들이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 중 하나인 피클볼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옵션이 생겼다. 피클볼은 현재 미국인 3,600만 명 이상이 1년에 한 번 이상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NBC시카고애 따르면, 소셜 피클볼 펀’(Social Pickleball Fun. 이하 SPF)이 시카고 최대 규모의 실내 피클볼 시설을 링컨 파크(2121 N. Clybourn Ave.)에 공식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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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00평방피트 규모의 이 공간에는 8개의 실내 피클볼 코트, 실내 잔디 필드, 레스토랑, 커피숍, 푸드 바, 라커룸, 사우나, 샤워실 등이 마련돼 있다.
이 공간은 연중 내내 무료로 일반인에게 공개되지만, 코트를 사용하고 라커룸, 사우나, 가이드 레슨과 같은 추가 편의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SPF는 모든 연령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력에 맞는 레슨과 오픈 플레이를 제공한다. 그룹 레슨은 1시간 세션에 1인당 25달러, 2시간 오픈 플레이는 코트당 최대 6명 선수와 함께 1인당 16달러, 1시간 세션 코치 비용은 80~100달러이다.
현장 대회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초급, 중급, 상급자 리그도 마련돼 있다. 리그는 일주일에 한 번씩 열리며, 7주 동안 경기를 진행하는 비용은 150달러이다.
SPF는 코트 개장을 기다리는 동안 선수들이 이용할 수 있는 탁구, 셔플보드, 아케이드 게임도 갖췄다.
멤버십은 월 59달러에 제공된다. 회원은 코트 예약, 모든 프로그램 조기 등록 기회, 무료 패들 및 공 대여, 식음료, 소매 품목 및 오픈 플레이 세션에 대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회원 전용 이벤트, 미니 리그, 토너먼트, 해피아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코트 예약 시 3명의 게스트를 초대할 수 있다.
코트 예약 또는 SPF에서 피클볼을 즐기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P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
@2024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