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s: 130
[리싯경제] ‘디지털 쿠폰’ 굿 밸류…오버와이즈 다음 기회에
올해 들어 새해 다짐 중 하나. 운동. LA피트니스를 가면, 동시에 같은 몰에 있는 파네라에도 들러 회원 무료 커피도 마실 수 있다. 올해 들어 두 번째 그 루틴을 좇았다. 운동을 마치고 역시 같은 몰에 있는 주얼 오스코 들러 잠깐 주말 쇼핑.
휴대폰을 열어 그 시점의 할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주얼의 장점은 ‘디지털 딜’(Digital Deal)이 있다는 거.
구입 방법은 간단하다. 주얼 오스코 앱 열고(회원 가입 필수) >>딜(Deal)>> 위클리 애드(Weekly Ads) >>브라우저 쿠폰(Browser Coupon)>>클립(Clip. 필요한 거 선택). 물건 구입 후 계산할 때 계산원에게 “나 이거 디지털 쿠폰으로 구입해”라고 말하고, 카드 리더기 화면에 회원 가입시 입력한 전화번호를 넣으면, 구입한 물건이 계산에 반영된다.
한 가지. 계산 후 영수증은 꼭 확인하자. 가끔 할인 가격이 반영 안된 채 정상 가격으로 찍히는 경우가 있다. 오늘도, 그런 경우. 파운드당 99센트하는 포도가 무려 4불이 더 찍혔다. 고객 센터에 가서 환불을 받았다. 꼭꼭꼭 영수증 확인해야 한다.
오버와이즈(Oberweiz) 아이스크림 구입은 다음으로 미뤘다. 며칠 전 먹고 반한 맛인데, 싸진 않았다. 473mL 제품이 50센트 할인해서 5.49불. 1불 더 주고 훨씬 더 큰 아이스크림(Edy’s)를 샀다. 6.99불. 용량이 무려 1.41L다. 뭐 이것도 나쁘진 않다.
한 가지 더. 주얼 오스코 생필품 가격이 대체로 알디(ALDI)나 월마트보다 비싸단다. 일반 계란 가격이 알디의 두 배 이상. 그래도 가끔 ‘디지털 쿠폰’ 품목 괜찮은 게 있어 왕왕 방문해도 좋을 듯 하다.
여하튼, 오늘 주얼 오스코에서 간단 장 본 것들. 이하 내용은 사진 설명으로 대체.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AN 6. 2024. SAT at 4:35 PM CST
@2024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