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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미확인 용의자 도주 중…범행 동기 등 상세 내용 확인 안돼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L 15. 2023. SAT at 3:24 PM CDT
15일(토) 아침 조지아 주 햄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했다고 카운티 관리가 밝혔다.
헨리 카운티 관계자는 이날 오후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오늘 오전 10시께 조지아주 햄튼의 도그우드 레이크 지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며 “용의자는 아직 도주 중으로, 일반인은 해당 지역을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카운티 정부 대변인 멜리사 로빈슨은 AP 통신에 “최소 4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헨리 카운티는 애틀랜타에서 남쪽으로 약 30마일 떨어진 곳에 있으며, 인구는 약 8,000명이다.
햄튼 경찰서는 현재 헨리 카운티 경찰과 보안관 사무실, 헨리 카운티 국토안보부 및 헨리 카운티 범죄 현장 부서의 도움을 받아 수사를 이끌고 있다. 조지아 수사국에도 통보됐다.
조지아주 햄튼 경찰은 이날 오후 4시 기자 회견에서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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