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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매체 잇단 보도…첫 실사영화 2024년 공개 기대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L 1. 2023. SAT at 10:22 AM CDT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Ana de Armas)가 스파이더우먼으로 출연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자이언트 프리킨 로봇 등은 최근 캐스팅 루머에 따르면 소니는 아나 드 아르마스를 주연으로, 올리비아 와일드를 감독 후보로 염두에 두고 스파이더우먼 실가 영화를 찍을 계획이라고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소니는 스파이더우먼 영화 제작 의사를 확인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024년에 여성 주도의 슈퍼히어로 영화가 극장에서 상영될 것으로 보인다.
소니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버스’ 같은 애니메이션 히트작 외에도 많은 실사 스파이더맨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스파이더우먼의 첫 실사영화화 등 많은 마블 코믹북 캐릭터가 실사 영화로 처음 소개될 예정이다.
실제로 아나 데 아르마스가 스파이더우먼 역을 맡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이제 그녀가 스파이더우먼을 연기하는 새로운 이미지가 공개됐다.
아나 데 아르마스는 지난 몇 년 동안 꽤나 유명인사가 됐다. ‘블레이드 러너 2049’, ‘그레이맨’ ‘고스팅’ ‘블론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GFR 인스타그램 페이지(@gfrobo)를 통해 공유된 이미지는 AI를 사용해 만든 것이다. 스크린그릭은 코믹북 속 스파이더맨 캐릭터와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더 인기 있는 실사 스파이더맨 의상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이 인스타그램은 또한 아나 데 아르마스가 원더우먼으로 분장한 이미지도 올려놓았다. 이외 여러 인기 배우들의 다양한 가상 캐릭터를 이미지화해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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