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평통 ‘통일노래 개사 경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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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마감…금상 수상자 11월 미주 결선 출전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AUG 20. THU. at 7:48 AM CDT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협의회(이하 시카고평통)가 ‘통일노래 개사 온라인경연대회’를 연다. 9월 26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이번 경연대회는 한국 노래 모든 장르로 출전할 수 있다. 남북의 희망과 미래, 남북이야기 등 통일에 대해 밝고 긍정적인 노랫말로 개사하면 된다. 비속어와 욕설 등 부적절한 언어를 노랫말로 개사하는 것은 금지한다.

심사기준은 ▲주제의 적절성 및 교육성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예술적 표현력(가창력, 가사의 표현력) 등이다.

심사위원들이 신청기간 내 제출된 개사 내용과 동영상(포맷: MP4, 최대 크기: 1.0GB)으로 심사위원들이 서면으로 심사하게 된다.

시카고 총영사관 담당 지역 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시카고평통 웹사이트(www.nuac-chicago.org)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마감일은 9월 26일(토) 오후 5시. 금상 1팀(상금 500달러), 은상 1팀(상금 300달러), 동상 2팀(상금 200달러), 인기상 1팀(100달러)을 선정해 시상한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11월 1일 열리는 미주 20개 지역협의회 결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출품작 모두 평통 홍보 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평통 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 메시지 전달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미중서부지역 동포는 물론 타민족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교육의 기회로 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24-477-0973, 19chicago2019@gmail.com

© 2020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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