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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유튜브·페이스북에서 관람…’한국 알리기’ 지속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AUG 2. MON. at 10:53 PM CDT
시카고총영사관(총영사 김영석)이 ‘2021 시카고 한국주간’ 행사로 이달 5일(목) 오후 8시(CDT) 총영사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한국 전통문화 공연’을 상영한다.
이번 ‘온라인 한국 전통문화 공연’에서는 시카고 지역 전통 예술인이 가야금, 대금, 판소리, 부채춤, 상모판굿 등을 선보이고, 2019년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팀으로, 시카고 지역에서 활동 중인 K팝 댄스팀 민트(MINT)가 한국 전통 공연팀들과 합동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유튜브에서 시카고 총영사관을 검색해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총영사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oreanconsulate.chicago)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김영석 총영사는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온라인 방식으로 문화공연을 하게 돼 다소 아쉽다”면서도 “재외 동포 여러분과 미 중서부 지역 주민이 공간적 제약을 넘어 편하게 한국의 전통공연을 접하고 즐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카고 총영사관은 미 중서부 지역 내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9월 19일(일) ‘2021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 10월 1일(금)~2일(토) ‘2021 밀워키 한국주간 행사’ 등 공공외교 행사를 계속해서 개최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카고 한식협의체가 주관하는 ‘2021 세계 한식페스티벌’이 이달 6일(금)부터 8일(일)까지 나일스 H마트 특설 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 2021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