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페이튼 칼리지 프렙 미국 최고 고교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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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뉴스 선정…스티븐슨·버논힐 등 교외 학교 100위 밖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AUG 8. 2023. TUE at 10:31 PM CDT

시카고의 한 고등학교가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이하 US뉴스)가 선정한 미국 최고 고등학교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페이튼 칼리지 프렙 고등학교
시카고의 페이튼 칼리지 프렙 고등학교(Payton College Preparatory High School)가 미국에서 5번째 좋은 고등학교로 뽑혔다.

US뉴스가 최근 내놓은 보고서(2022 Best U.S. High Schools)에 따르면 시카고의 페이튼 칼리지 프렙 고등학교(Payton College Preparatory High School)가 미국에서 5번째 좋은 고등학교로 뽑혔다.

이 보고서는 대학 준비도, 대학 커리큘럼의 폭, 주 평가 숙련도 및 성과, 소외된 학생 성과 및 졸업률 등 6가지 ‘지표’를 사용해 공립 고등학교의 순위를 매겼다. 평가 대상인 약 2만 4,000개 공립 고등학교 중 약 1만 8,000개 학교가 순위에 올랐다.

페이튼 칼리지 프렙과 함께 다른 시카고 학교들도 상위 100위 안에 들었다.

노스사이드 칼리지 프렙(Northside College Preparatory)이 31위, 존스 칼리지 프렙(Jones College Prep) 51위, 영 마그넷 고등학교(Young Magnet High School) 67위, 레인 테크니컬 고등학교(Lane Technical High School)가 84위를 기록했다. 

시카고 교외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학교는 포레스트 파크의 프로비소 매스 앤 사이언스 아카데미(Proviso Math and Science Academy), 링컨셔의 스티븐슨 고등학교(Adlai E. Stevenson High School), 버논 힐 고등학교, 힌스데일 센트럴 고등학교 등이었지만, 이들 모두 상위 100위 안에 들지 못했다.

미국 최고의 공립 고등학교는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토마스 제퍼슨 과학기술 고등학교(Thomas Jefferson High School for Science and Technology)가 차지했다. 중서부 지역 학교로는 인디애나주 에반스빌에 위치한 시그니처 스쿨(Signature School)이 전체 3위를 차지하면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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