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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2건 포함해 PNC·체이스 등 모두 4건 범행
박영주 기자 Apr 6. 2023. THU at 9:28 PM CDT
연속 4건의 범행을 저지른 은행강도를 FBI가 쫓고 있다. FBI 시카고 사무소는 6일(목) 감시 카메라에 잡힌 범인의 몽타주를 공개하고 주민 협조를 당부했다. 범인 체포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게는 최대 1,000달러 포상금이 지급된다.
FBI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5일(수) 2건을 포함해 모두 4건의 은행강도를 저질렀다. 용의자는 5일 오후 3시 57분 벅타운의 1955 노스 다멘 애비뉴(1955 North Damen Avenue)에 있는 PNC 은행에 이어 오후 5시 10분 어빙 파크의 3204 웨스트 어빙 파크 로드(3204 West Irving Park Road)에 위치한 체이스 은행을 털었다.
앞서 그는 로건 스퀘어에서 발생한 두 건의 은행 강도 사건의 범인이기도 하다. FBI는 그가 지난 3월 8일 오후 5시 25분경 2300 노스 밀워키 애비뉴(2300 North Milwaukee Avenue)에 있는 PNC 은행과 2월 28일 오후 2시 9분경 2235 노스 밀워키 애비뉴(2300 North Milwaukee Avenue)에 있는 체이스 은행을 털었다고 설명했다.
FBI는 그가 키 5피트 5인치의 30~50대 백인 남성이라고 밝혔다.
강도 사건에 대한 제보는 312-421-6700번으로 FBI에 전화하거나 팁스(tips.fbi.gov)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다.
@2023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