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베어스 알링턴 하이츠 이전 지지”

Views: 23

베어스 뛴 49ers 키커 로비 굴드 “팬·조직 위한 최선”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L 16. 2022. SAT at 3:29 PM CDT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9ers)에서 뛰고 있는, 전 시카고 베어스 키커 로비 굴드(Robbie Gould)가 베어스의 알링턴 하이츠 이전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카고에서 11시즌을 보냈고 솔저필드에서 포스트시즌 5경기를 포함해 87경기를 뛰었다.

솔저필드 시카고 베어스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9ers)에서 뛰고 있는, 전 시카고 베어스 키커 로비 굴드가 베어스의 알링턴 하이츠 이전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사진=솔저필드 홈페이지

그는 어제 15일(금) ESPN 1000의 ‘워들 앤 실비 쇼'(Waddle and Silvy Show)에 출연해 “솔저 필드가 혹독하고 혹독한 겨울 게임에서 필드 조건 측면에서 플레이하기 가장 나쁜 상위 5위 안에 든다”고 말했다.

베어스는 알링턴 하이츠 교외에 있는 예전 경마장 용지를 사기로 합의했으며, 굴드는 팀이 결국 그곳으로 이전하는 것을 희망했다.

굴드는 라디오 쇼에서 “팬들의 최선의 이익, 조직에 대한 최고의 관심을 위해, 이것이 그것을 하기 시작한 다른 팀들과 보조를 맞출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베어스가 실내 경기장에서 개최할 수 있는 이벤트에 대한 경제적 기회와 경기장 주변의 잠재적인 비즈니스 성장성도 함께 언급했다.

한편, 시카고시는 로리 라이트풋 시장이 직접 나서 솔저 필드를 돔구장으로 만드는 것 등을 제안했지만 일단 베어스는 이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기사제보(yjpark@kakao.com)

@2022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