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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95km 풀코스 4시간 54분 39초 기록…SNS 후끈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OCT 9. 2023. MON at 10:25 PM CDT
배우 류준열이 지난 8일(일) 열린 ‘2023 시카고 마라톤’에서 풀코스 완주 후 인스타그램에 이를 인증하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42.195km 풀코스를 4시간 54분 39초에 달렸다.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에 따르면 첫 마라톤에 나선 류준열은 1년 동안 이번 마라톤을 준비해왔다. 시차 적응과 함께 좋지 않은 발목 상태에도 풀코스 완주를 이뤄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관련 사진 여러 장과 함께 동영상도 올라왔다.
류준열은 사진과 함께 “출발선에 서는 순간부터 이 여정이 즐거웠기 때문에 이미 꿈을 이룬 것 같았고,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이제 여러분의 차례이다, 여러분 모두 저와 함께 다음 여정을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영어로 적었다.
아울러 “다시 한 번 첫날부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은 9일 오후 10시 15분 현재(시카고시각) 14만 4,000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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