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단신] 예방접종 카드 의무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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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단신] 예방접종 카드 의무화 논란

/사진=픽사베이

▲식당, 술집 등 예방접종 카드 의무화

애플 월렛에 담은 백신 에방 접종 증명서.

=#접종카드의무화 시카고•쿡 카운티 코로나19 백신 접종카드 제출 의무화 조치 거부키로 한 지역에 세인트 찰스 추가. 

현재까지 이 조치 반대 입장 지역들. 올랜드 파크, 버 리지, 파크 리지, 나일스, 모톤 그로브, 링컨우드. 그리고 세인트 찰스.

In Cook County, where the vaccine mandate has been in effect since Jan. 3, some elected officials have decided not to enforce the county’s mandate. These areas include Orland Park, Burr Ridge, Park Ridge, Niles, Morton Grove, and Lincolnwood.

=일리노이주 세인트 찰스(St. Charles)도 예방접종 증명서 제출 의무화 반대 합류. 시위원들 만장일치로 이 조치에 반대. 시 당국자 “시민들 200여 건 문자메시지, 그 중 2개만 찬성.”

잘하는 짓이다.

https://www.dailyherald.com/news/20220104/st-charles-aldermen-oppose-requiring-customers-to-show-proof-of-vaccination?utm_campaign=snd-autopilot&fbclid=IwAR26oX07_Z6p9dDWM4X96_r2ceFo2FqbcZ4ofMc4Yd0OVvl9aXURcmMo08g

=예방접종카드 의무화 적용 예외 장소. 예배당, K-12 학교•유치원•보육 센터, 급식소 등. 이것 제외한 모든 이용시설.

Places not included in the requirement:

-Houses of worship
-K-12 schools, preschools and child care centers
-Indoor locations in a residential or office building that are limited to residents, owners or tenants of the building
-Charitable food service establishments, such as soup kitchens

=식당, 술집, 체육관 등 이용 시 백신 접종카드 제출 의무화, 시카고 시와 쿡 카운티는 이미 이달 3일부터 적용 공식화. 그럼 다른 지역은? 하이랜드 파크 이달 7일부터, 에반스톤과 오크브룩, 스코키는 10일부터 적용. 점차 확대 추세. 그만큼 코로나19 재확산세 위험수위. #시오백신접종카드

https://www.nbcchicago.com/news/local/these-cities-will-require-proof-of-vaccination-for-indoor-dining-gyms-and-more-this-month/2719118/?_osource=SocialFlowFB_CHBrand&fbclid=IwAR3bTuuOPVMemuXIZAfPeTVNjsN_ClcWCokZEXHl1Oe68tsYEq-UvwZuaDg

▲시카고 공립학교 ‘원격학습’ 힘겨루기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달 변경한 새 코로나19 지침(무증상 확진자 격리기간 10일에서 5일로 단축. 추가 5일간 다른 사람과 있을 때 마스크 착용)에 따라 새로 바뀐 일리노이 학교들 #코로나19 대응 지침(new guidance on COVID-19 isolation and quarantine times).

-확진자 또는 증상을 보이는 학생과 교직원은 최소 5일간 자가격리, 이후 등교 시 5일간 마스크 착용. 

-밀접 접촉자(확진(의심)자와 24시간 내 누적 15분 이상 함께 있은 경우) 중 예방접종 받지 않은 경우, 자가 격리 필요 등.

일리노이주 교육위원회(Illinois State Board of Education. ISBE) 지난 11일(화) 발표. “일리노이 주는 유아원부터 12학년까지(K-12 School) COVID-19 예방 관련 CDC의 업데이트된 지침을 채택했다. ISBE와 IDPH는 이 같은 지침과 주 행정명령에 따라 학교의 공중보건 요구사항과 관련 지침을 업데이트했다.”

=일리노이주에서 COVID-19에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들 중 42% 이상이 학교 환경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다는 주 보건부 발표. 

데이터에 따르면 거의 15,000명의 응답자가 주 전역의 학교에서 노출되었다고 답했으며 다음으로 많은 응답자(3,270명)가 ‘기타’ 노출 장소 언급.

https://patch.com/illinois/chicago/illinois-schools-likely-biggest-culprit-covid-exposure-idph?fbclid=IwAR0g9iivKnMi2pFk1f9aHq_9YlkXFTzE72DPBXoCgHe0igTNvH7bd5-l3p8

=시카고 공립학교(CPS) 내일(12일. 수) 학교 대면수업 복귀할 듯. 어젯밤 시카고 교원노조(CPU) 투표 결과 대의원들 63% ‘학교 복귀’ 찬성. 원격수업 전환 5일 만에 현장수업 복귀하는 셈. 불씨는 여전.

=시카고 공립학교(CPS) 내일 월요일(10일)도 대면수업 취소. 시카고 교원노조(CTU)와 협상 계속. 4일짼가. 애들이 볼모도 아니고.

=시카고 공립학교(CPS)와 시카고 교원노조(CTU) ‘대면수업 재개’ 협상 계속되는 가운데, 일단 오늘(수) 이어 내일(목. 6일)도 휴교키로. 

CPU측과 시카고 공중보건부(CDPH), 로리 라이트풋 시장 조금전 기자회견 통해 “애들 백신 맞히고 빨리 학교 복귀하자”며 CTU측 압박•설득.

이 동네도 꽤 시끄럽네. 코로나19 둘러싼 양 측 대립 팬데믹 기간 내내 이어져. 누구 한 쪽 손 들어줄 수도 없고.

=시카고 교원노조(CTU) 어제 4일(화) 투표 결과 원격학습 결정. 이에 따라 시카고 공립 학교들 수요일 수업 취소.

=3일 시카고 공립학교(CPS) 학생들 교실 수업 복귀. 일부 교사•학부모들 빠르면 수요일에 원격 학습으로 전환해달라 요구. 코로나19 확산 탓.

▲코로나19로 중병 더 걸리는 유전자 발견

폴란드 과학자들, COVID-19로 중병에 걸릴 위험이 두 배 이상인 유전자 발견. 의사가 코로나19 걸릴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들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선택적 집중치료’ 가능할듯.

https://www.reuters.com/business/healthcare-pharmaceuticals/polish-scientists-find-gene-that-doubles-risk-serious-covid-2022-01-13/?fbclid=IwAR26BKWJ4LR_p0Od0-DHTJQRa5m7IfMetiPoeMhzaSZv-Z341LrXWTGO6Ww

▲과속딱지 흑인에 더?

일리노이 대학 시카고 캠퍼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시카고 시내 과속 단속 카메라가 치명적이고 심각한 충돌 사고를 15% 감소시켰지만 적발 사례는 흑인과 라틴계 등 소수인종(minority) 지역 사회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특히 흑인 운전자들이 과속 단속 위반 티켓을 많이 받고 있다고. 신호 위반 차량 적발을 위한 레드 라이트 카메라(red light camera) 경우도 마찬가지. 

UIC의 도시 계획 및 정책학과 부교수인 스테이시 서튼(Stacey Sutton) “도로 밀도가 다르다. 인구 밀도, 사람들을 위한 사업체가 더 적은 해당 지역에서 속도를 높이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 그게 이런 결과의 한 원인.”

*UIC 관련 연구논문: https://bit.ly/33sZepF

https://abc7chicago.com/chicago-red-light-camera-ticket-speed-tickets/11459413/?ex_cid=TA_WLS_FB&utm_campaign=trueAnthem%3A%20Trending%20Content&utm_medium=trueAnthem&utm_source=facebook&fbclid=IwAR0YhT_x9lPAmIo7trr9Uva4S462GnPZJuPk-xr9ezUS_D_OccfKgZrsMxs

▲일리노이 중환자실 부족 현실화

일리노이 공중보건국(IDPH) 최신 자료에 따르면 현재 주에서 COVID-19 진단을 받은 입원 환자는 7,219명. 이는 전날(11일. 화) 최고 찍었던 7,353명에 버금가는 수치.

입원 환자들 중 1,131명이 현재 중환자실에 있으며, 이는 팬데믹 기간 동안 기록된 가장 높은 수치 중 하나. 이 결과, 현재 일리노이의 이용 가능한 병상은 약 9% 정도. 

전국간호사연합(National Nors United), 처우 개선과 간호사 안전 요구하며 오늘(13일. 목) 시카고 메디컬 디스트릭트(1901 W. Harrison St.)에서 집회 열 예정.

▲트럼프 “부스터샷 안맞는 정치인은 gutless”

트럼프가 백신 부스터 샷 접종을 전폭 지지했으며, 접종을 회피하는 일부 정치인을 ‘배짱이 없다'(gutless)고 말했다는 nyt 보도. 

극우 방송인 원 아메리카 뉴스 대담에서 한 말. 백신 부작용 지적하는 ‘편파적인’ 진행자 질문에도 “나는 부작용 경험한 바 없다. 백신이 전세계 수천만 명 목숨 구한 거 같다”고 답해.

트럼프 저격한 ‘정치인’은 2024년 대선 공화당 후보로 나설 것으로 알려진 ‘경쟁자’ 론 드산티스(Ron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로 해석. 그가 최근 인터뷰에서 부스터 샷 접종에 모호한 답을 한 것을 염두에 뒀다는 분석.

아울러 트럼프는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에는 여전히 반대.

https://www.nytimes.com/live/2022/01/12/world/omicron-covid-testing-vaccines/trump-endorses-coronavirus-boosters-and-calls-politicians-who-wont-reveal-their-status-gutless?fbclid=IwAR1zJzHqVYAWhx7pOeX6ZyDz_4jiJnN55LrPR43s-UK2_zqwSzfDKa9bqY0

▲’세인트 패트릭 데이 퍼레이드’ 올해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한 시카고 사우스 사이드의 아일랜드 축제인 세이트 패트릭 데이 퍼레이드(St. Patrick’s Day Parade)가 올해는 3월 열린다고. 주최 측 더 자세한 내용은 아직. 

https://www.nbcchicago.com/news/local/chicagos-south-side-irish-st-patricks-day-parade-is-on-for-2022-celebration-organizers-say/2727165/?_osource=SocialFlowFB_CHBrand&fbclid=IwAR1JMr0V8n33o3-T5KbEK9BktqCOF5-w9gXVOCTz-P4DVqSfIIPKPccNJZ0

▲한인문화회관 출입 ‘접종카드 필요해요’

[알립니다]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코로나19 대응 지침.

지난 6일부터 문화회관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5~18세는 2번의 백신접종, 19세 이상은 부스터 접종까지 마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지참토록 지침 변경.

한인문화회관은 일리노이 Covid-19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앞서 지난해 12월 계획됐던 문화회관 송년의 밤을 부득이하게 취소했으며, 또한 2022년 설 행사도 ‘한국의 결, 가구’ 특별전으로 대체.

▲할리 김 한인 후원행사 2월 17일

할리 김 레이크 카운티 재무관 재선 위한 한인후원 행사. 2월 17일(목) 오후 6시 나일스 소재 비비큐가든.

▲HAL 9000 생일 축하해

SF영화 새 시대를 개척했고, 지금도 이 장르 교본으로 남은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1968년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2001: A Space Odyssey)에 등장하는 인공지능 로롯 할(HAL 9000)이 오늘(1.12) 태어났다고. 게다가 일리노이 태생.

영화에 보면, 1992년 1월 12일 일리노이 어버나에서 태어났다는 글귀가 나온다고.(그랬나?) 반란 일으킨 AI.

참고로, 큐브릭은 내 ‘영화의 아버지’. 이 영화는 ‘블레이드 런너'(Blade Runner. 리들리 스콧 감독. 1982),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어메리카'(Once Upon a Time in America.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 1984)과 함께 내 인생 3대 영화 중 하나.

오늘 할 생일이라는 건 악시오스 시카고(Axios Chicago)가 알려줘 알았다. 아래.

Happy Wednesday! Today is HAL 9000’s birthday. In 2001: A Space Odyssey, HAL became operational January 12, 1992 in Urbana, Illinois.

▲보고싶다, 플로리다 해안 일출

플로리다 에머랄드 해안(the Emerald Coast florida)의 오늘(11일. 수) 일출. 우린 즐길테니 너흰 일해라 하며 지인이 보낸 사진 중 하나. 온갖 종류 물고기 다 잡힌다는 여기 해안가 집값이 밀리언 달러를 호가한다며 플로리다 한번도 못간 신세 거듭 완롱 중. 그래도 사진만으로 뭉클. 이러니 석양은 더 얼마나 예쁠까, 그런 생각도. 곧 가야지 다짐은 물론. #시오생각

▲도시처럼 사는 서버브 ‘시카고 최다’

#어디사세요 도시처럼 살기 가장 좋은 미국 내 교외 도시들(The Best US Suburbs For City-Like Living) 순위. 1등은 텍사스에 뺏겼지만 2등 레이크 포레스트, 3등 하이랜드 파크 포함해  20위 내 일리노이 교외 지역 즐비. 노스브룩 9위, 글렌뷰 17위. 나 사는 동네는 없네. (출처: https://bit.ly/3ngYXx1)

▲베어스 매트 내기 감독 해임

시카고 베어스, 매트 내기 감독 ‘결국’ 해임. 구단주(GM) 라이언 페이스도. ESPN 소식통 인용, 보도.

▲월마트 ‘비프 스틱’ 리콜

월마트 판매 스모크드 비프 스틱 리콜. 치즈 함량 성분 표시 오류 탓. 이 제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보고는 현재 없어. 우유 민감한 사람 영향 받을 수도.

위스콘신 본사 둔 Abbyland Foods의 ‘Iowa Smokehouse Original Smoked Beef Sticks’ 제품. 지난해 11.15~17 제조. 

The smoked beef sticks were produced from Nov. 15 to Nov. 17, 2021 and were packaged in two-pound, clear plastic bags.

▲일린노이 ‘팬데믹 소비 감소’ 더 심했다

COVID-19 팬데믹으로 미국 전역 소비자 지출이 감소했지만 일리노이에서는 그 감소가 더 심했다는 일리노이 폴리시 분석.

개인 소비 지출은 2019~2020년 전국적으로 2.6% 감소했지만 일리노이주는 더 많이 하락. 이는 미국에서 11번째로 큰 하락폭.

소비지출 감소는 서비스 부문에 집중. 서비스 부문 소비자 지출은 일리노이 주에서 6.8% 감소했으며 이는 모든 인접 주 중 가장 큰 감소이자 미국에서 8번째로 큰 감소.

프리츠커 주지사의 코로나19 관련 엄격한 예방 조치가 원인이라는 게 일리노이 폴리스 분석.

https://www.illinoispolicy.org/illinois-sees-among-worst-spending-drops-early-in-covid-19-pandemic/

▲마스크 쓰랬더니 욕한 미국 배우

피터 단테(Peter Dante)라는 헐리우드 단역 배우가 LA 한 한인식당에 마스크 없이 입장하려다 거부 당하자 종업원한테 “넌 쓰레기, 백 투 더 스쿨(?)” 불라불라 험한 소리 하고 “사장 나오라고 해” 이러다 곧 떠났다고. 

못돼 먹은 것들 어디서나 꼴값 한다는. 얌전히 마스크 쓰고 들어갔으면 맛있는, 먹고싶던 코리안 BBQ 마스크 벗고 먹을 수 있었을텐데. 그 놈의 싸00 없는 평소 기질이 문제. 

*해당 유튜브 동영상. https://youtu.be/9zaMbaQuiQ0

▲뉴욕 32년만의 최악 화재

#뉴욕화재 9일 뉴욕 브롱크스 이스트 181번가의 19층 건물에서 불이 나 어린이 9명을 포함해 총 19명이 숨지는 사고 발생. 최소 32명의 중상자를 비롯해 모두 63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

뉴욕 소방국의 다니엘 니그로 국장 “소방대원들이 모든 층에서 희생자를 발견했으며 심장과 호흡기가 정지된 상태로 이들을 호송했다. 이런 사고는 우리 도시에서 전례가 없는 일이다. 수많은 사망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언론들은 이날 아파트 화재가 1990년 브롱크스의 해피랜드 나이트클럽 방화 이후 32년만에 최악 화재일 수 있다고 보도. 

▲미국서도 4차 접종 시작

미국에서도 면역력 떨어지는 사람 대상 4차 접종 이르면 이번 주(1월 셋째 주) 시작된다고. 접종 대상자 미국 700만 정도. 부스터 샷(3차 접종) 맞은 사람들, 접종 5개월 뒤 4차 접종 맞을지도. 도대체 몇차까지 맞아야하나 볼멘소리. #3차접종은부스터샷_4차접종은뭐라

https://www.nytimes.com/2022/01/09/health/immunocompromised-fourth-dose-booster.html?smtyp=cur&smid=fb-nytimes&fbclid=IwAR3DVl1tD0VoZlEYHpSM6asPYnXUGPcmonmoBK2cPnvDvaDEZImI7zROuF8

▲’플루로나’ 이어 ‘델타크론’?

#델타크론 지중해 키프로스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가 결합한 잡종 변이 발견. 

레온디오스 코스트리키스 키프로스 대학 생명공학과 교수 겸 생명공학·분자 바이러스학 연구소 소장 “잡종변이가 델타 변이 유전체에서 오미크론 변이와 유사한 유전자 특징을 띠고 있어 ‘델타크론(deltacron)’으로 명명했다”.

▲유명인 잇단 코로나19 감염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도 코로나19 확진.

https://abc7chicago.com/lori-lightfoot-covid-chicago-illinois-mayor/11454891/?ex_cid=TA_WLS_FB&utm_campaign=trueAnthem%3A%20New%20Content%20(Feed)&utm_medium=trueAnthem&utm_source=facebook&fbclid=IwAR2lzKI4_qkN8GaM4p1Uh1WVaktTR8SNQtGTDA9kaFys2xNvh424WRx-31c

=nbc GMA 진행자 사바나(Savannah Guthrie)도 코로나19 확진. 공동 진행자였던 호다도 며칠 전 확진. 아침마다 만나던 진행자 둘, 결국 오미크론 확산엔 속수무책. 누가 걸려도 이상하지 않은 작금 상황, 그래도 스스로 조심하고 또 조심할 수밖에. 

=AOC(Alexandria Ocasio-Cortez)도 코로나19 확진.

https://www.theguardian.com/us-news/2022/jan/09/alexandria-ocasio-cortez-positive-covid-test-omicron-new-york?fbclid=IwAR2MnjQdtgF3zsc__yzc-wdKTcepzNPwMNtNc9NGSdzbbsgjnKc5PHuvHxs

=영 김 의원 U.S. Representative Young Kim 코로나19 확진. “나는 잘 지내고 있고 부스터 샷까지 예방접종도 받은 것에 감사한다”

▲코로나19 가짜 검사소 논란

우후죽순 ‘돈벌이 위해’ 혹은 ‘등쳐먹기 위한’ 임시 코로나19 검사소에 대한 주의 당부하는 목소리 잇따라.

보건 및 법률 전문가들 “길모퉁이, 주차장, 쇼핑 시설 등에 팝업 테스트 사이트가 많이 생겼는데 이들 중 많은 곳이 규제가 없으며 신원 도용 같은 악랄한 행위가 만연할 수 있다” 경고.

검사에 필요하다며 등록할 때 사회보장번호(SSN)나 여권 ID 번호 요구하는 건 무조건 사기. 돈 요구하는 것도.

▲조코비치 ‘안티백신’ 논란

조코비치 논란 계속. 백신 안맞아 호주 도착해 입국 못하고 있는데 ‘백신 면제’ 해당한다며 지난달 중순 코로나19 걸렸다 나은 거 자폭했는데, 이때 노마스크로 여러 행사 참석한 게 드러나며 논란 더 부채질. 실력 있으면 뭐하나, 본이 안되는데. 여하튼 ‘들여보내달라’며 법적 다툼 중. 얘도 참.

▲충만치킨 버논힐점 생긴다

충만치킨 버논힐점(45번과 밀워키 만나는 사거리 왼쪽 몰 내 입점) 오픈 임박. 그랜드 오픈일은 아직. 이 동네 비비큐 바짝 긴장할 듯.

▲일린노이 학교도 CDC 새 지침 따른다

=일리노이주 교육위원회, 격리 기간을 5일로 단축하고 이후 5일 동안 마스크 쓰도록 한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새 코로나19 격리 지침 따를 것이라고 오늘(7일) 트윗 통해 밝혀. 이에 따라 일리노이주 학교들은 곧 COVID-19 격리와 격리 기간에 대한 지침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

일리노이주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일리노이 공중보건국(IDPH) COVID-19 스쿨 가이던스를 계속 따라야 한다고 발표. IDPH가 CDC 지침을 채택하지 않은 만큼, 현재는 학교에서도 COVID 진단 후 10일 동안 격리가 필요.

▲시드니 포이티어 사망

배우 시드니 포이티어(Sidney Poitie) 사망. 향년 94세.

-첫 주연 영화 ‘흑과 백’(The Defiant Ones. 1958)
-‘언제나 마음은 태양’(To Sir With Love. 1967)
-‘밤의 열기 속으로’(In The Heat Of Night. 1967)
-‘초대받지 않은 손님(Guess Who’s Coming To Dinner. 1967) 등등

*시드니 포이티어 누구?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96846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백신 반대하더니

공화당 소속으로 주 의회에 출마했으며 최근 캘리포니아 백신 의무화에 반대해온 켈리 언비(Kelly Ernby) 오렌지 카운티 지방검사 COVID-19로 사망. 향년 46세.

https://abc7chicago.com/kelly-ernby-covid-passed-away-orange-county/11425929/?ex_cid=TA_WLS_FB&utm_campaign=trueAnthem%3A%20Trending%20Content&utm_medium=trueAnthem&utm_source=facebook&fbclid=IwAR3nw–J4rOs_nKkQbEp8pGnaXuvWwrRe3wp6ODEBTzZWAKbmmdoqN5Ikck

▲코로나19 자가진단 검사기 이모저모

=바이든 행정부 미국민 대상 5억개 자가진단 코로나19 테스트기 공급 약속 이행 가시권. 지난 금요일 버지니아 공급업체 계약 시작으로 향후 이르면 2주 내 공급 물량 계약. 그러나 정확한 공급 일자는 아직 미정. 오미크론 확산 탓 자가진단 키트 돈 주고 살래야 살 수 없는 지경. 서둘러 약속 못 지키면 바이든 타격 불가피. 지금도 늦어졌다 생각하는 사람 적지 않은 실정.

=코로나19 자가진단 테스트기 품귀 현상. 에반스턴 사는 10대가 ‘어디서 자가진단 테스터 살 수 있는지’ 알려주는 웹사이트(FindaCOVIDTest.org) 개설해 화제. 온라인 구입 only.

=월마트와 크루거,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 판매가격 인상한다고 오늘, 4일(화) 밝혀. 월마트 웹사이트 게시 가격 지난달 14불에서 이날부터 19.88불로, 크루거는 23.99불에 판매.

이는 백악관과 지난해 9월 ‘원가로 판매하겠다’고 협약한 3개월 시한이 종료된 데 따른 것.

이 테스트기는 애벗(Abbott)의 ‘바이낙스나우’(BinaxNOW) 키트.

https://www.nbcchicago.com/news/coronavirus/walmart-kroger-raise-at-home-covid-test-price-after-white-house-agreement-expires/2721270/?_osource=SocialFlowFB_CHBrand&fbclid=IwAR3Peo0cT7xs_OlXSio7sQ6T8lscUl5o0kBPge5wHTVALgN_0y7F4e72TtM

▲김영석 시카고 총영사 조기귀임

김영석 시카고 총영사 조기 귀임. 

총영사관 관계자 “일신상의 이유로 귀국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구체적 사항에 대해서는 외교부 본부에 문의해주길 바란다. 앞으로 차웅기 부총영사가 직무를 대행한다.”

김영석 총영사 이르면 주중 귀국. 원래 임기 올해 4월까지. 

▲시카고 과속딱지 해도 너무해

2021년 시카고 시 11초마다 1장씩 하루에 $250,000에 달하는 과속 단속 위반 딱지 발송.

로리 라이트풋 시장이 과속 단속 카메라 새 정책 도입한 지난 3월 이후 급증. 6마일 이상 초과 시 벌금 티켓 발부토록 법 시행.

이 결과, 시카고 시는 지난 3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티켓을 10개월 동안 발부했다고.

https://www.illinoispolicy.org/chicagos-speed-cameras-ticket-8x-faster-after-limit-drops-to-6-mph/?fbclid=IwAR2aqbQn8l4fZUrZVPU6HZbpfW2lkugTfqLmcJ1Rr-DnbbzoJNnrrBXQb4A

▲5G 출시 ‘일단’ 연기

AT&T와 버라이존, 항공사들이 항공기 전자제품을 방해하고 안전에 위험을 줄 수 있다며 반발한 새로운 5G 서비스 전국 출시를 2주 연기한다고 전격 발표.

양사의 이번 결정은 1월 5일 5G 서비스 론칭 예정일 이틀 전, 그리고 미국 교통부의 연기 요청을 거절한 지 하루 만에 내려져.

양사 별도 성명은 항공업계와 백악관에 지연을 요구하는 항공 단체들의 요구가 빗발친 후 발표된 것.

앞서 보잉과 에어버스 등 항공기 제조사들은 5G 주파수 대역(이른바 ‘C밴드’라고 불리는 3.7~4.2㎓의 중저대역 주파수)이 항공기 전파 고도계에 쓰이는 주파수 대역과 가깝고 신호 간섭이 일어나면 공항 이용이 어렵다고 주장. 

이를 수용해 미 교통부와 FAA 등이 지난달 31일 두 이통사에 최소 2주간 서비스 개시를 미뤄달라고 요청했지만 두 통신사는 이를 거절.

거부 하루만에 전격적으로 서비스 연기를 발표한 것. 이 기간, 신호 간섭 여부 분석 등 작업 이뤄질 것으로 보여.

▲병실이 부족하다

코로나19 확진 건수 연일 기록 갈아치우는 가운데 일리노이도 우려한대로 병상 부족 현상 직면. 특히 중환자실(ICU) 병상 부족 위험 수위. 이 경우, 교통사고나 심장마비 환자들 이용 못해 심각한 타격. 

오늘, 3일(월) 현재 주 전역에 걸쳐, 2,977개의 중환자실 침대 중 316개 이용 가능. 주 보건 데이터에 따르면 ICU 입원 환자 1/3 이상인 총 1,086명이 COVID-19 환자.

일부 지역은 남은 병상 한 자릿수. 윌•캥커키 카운티 경우 이미 ICU 병실 95%가 찬 상태.

https://patch.com/illinois/chicago/frighteningly-limited-icu-beds-available-amid-covid-surge-gov?fbclid=IwAR1YbYEwah-eYqcOYj6MViBgO8i8aW9Ugz3182tbXIiuhLP1P1ON0L-gp8o

▲폐수로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인?

전국 다양한 출처에서 최근 나온 폐수 분석에 따르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여행과 휴가 계획을 재고해야 하는 시기에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이 전례 없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하수도를 통해 방출되는 폐수를 모니터링 해 비만, 오피오이드, 심지어 소아마비와 같은 다른 공중 보건 문제도 측정할 수 있다고.

이에 따라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매사추세츠에 이르는 보건부서는 지역사회에 코로나바이러스가 얼마나 퍼지고 있는지, 건강관리 시스템에 무엇이 준비돼 있는지 더 잘 파락하기 위해 하수 샘플로 눈을 돌리는 추세.

전문가 “폐수가 도시와 인근 지역, 특히 돌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공중보건을 더 잘 이해하는 열쇠가 된다.”

https://www.nbcchicago.com/news/coronavirus/wastewater-samples-reveal-record-levels-of-covid-19-across-u-s/2719363/?_osource=SocialFlowFB_CHBrand&fbclid=IwAR3pfrQo55TnvvFG5ySpWav4DIztFB0Ut1Re7GNgl4KEH7tKZf1Y4QAh1Os

▲오미크론, 이놈 정체는?

크리스마스 이브 이후 발표된 4개 연구 결과, 오미크론이 델타나 다른 이전 변종 코로나만큼 사람들의 폐를 손상시키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이는 오미크론이 폐보다 목에서 증식되기 때문으로 이게 더 많은 감염을 유발하지만 덜 치명적인 이유가 될 수 있다는 게 연구자들 판단. 다만 이 연구는 아직 다른 과학자들이나 동료들에 의해 검토되지 않은 상태. #시오오미크론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2/jan/02/new-studies-reinforce-belief-that-omicron-is-less-likely-to-damage-lungs?CMP=fb_gu&utm_medium=Social&utm_source=Facebook&fbclid=IwAR1LXOKfMHtq-goM4WT5uGYIwBSGjn_oBDAXJ1pctZk1IosI3jSq4gTcnDg#Echobox=1641110738

 

※‘시오단신박영주의 시카고오늘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unsetChicago) 일일 게재 내용을 묶음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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