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단신] 누리호 발사 ‘절반의 성공’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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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OCT 21 THU. at 9:40 PM CDT)

▲페티토 약혼자 끝내 시체로 발견
▲AAH, 백신 미접종 직원 440명 해고
▲누리호 발사 발사 성공, 궤도 안착은 다음으로
▲모더나와 얀센도 부스터샷, 교차접종도 허용
▲베어스, 정말 올려구?
▲뭐, 또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이라고?
▲아이들 백신 ‘잘못 알려진 정보’ 이런 것들
▲시카고날씨
▲마스크 의무화 해제, 휴일 선물 되나
▲콜린 파월 전 국무부 장관 코로나19로 사망
▲시카고 스카이, 창단 이후 첫 WNBA 우승
▲휄로쉽교회 50주년 부흥사경회 성료
▲우드론 지역 주민 대상 카재킹 경보
▲할로윈 데이 ‘호박농장’ 어디 가볼까
▲롤링 메도우즈 남성 총격 사망
▲코로나-독감 백신 같이 맞아도 괜찮다
▲손톱만한 금(crack) 때문에…
▲통근열차 안 강간, 사람들 못 본 척
▲프리츠커 부부 2010년 얼마 벌었나
▲위커팍에서 또. 다운타운 총격
▲이번에도 조 맨친(Joe Manchin) 의원
▲네이퍼빌 노스 고등학교 일시 폐쇄
▲”마스크 써달라” 직원 찌른 여성
▲웨스타 나일 바이러스 두번째 사망자 나와

▲페티토 약혼자 끝내 시체로 발견=
[속보] FBI, 어제(20일) 플로리다 자연보호구역에서 발견된 유해가 브라이언 론드리(23)의 유해라고 확인. 치과 기록을 통해 신원을 파악. 목졸려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개비 페티토 약혼자인 그는 한달 가까이 실종 상태. 그의 유해가 발견 된 곳은 그가 사는 것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고.

비극적인 결말. 페티토 살해범은 특정해야.


▲AAH, 백신 미접종 직원 440명 해고=
Advocate Aurora Health, 백신 접종 의무화 안 따른 직원 440명 해고. 시한은 지난주 금요일이었지만 ‘마지막 기회’로 3일 더 주었지만 회사 방침 따르지 않은 직원들.

▲누리호 발사 발사 성공, 궤도 안착은 다음 기회로=
21일 오후 5시(한국시각)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순수 우리기술로 만들어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는 한번에 성공했지만 궤도 안착에는 실패했군요. 1.5톤짜리 위성 모사체를 분리하는 성공했지만, 마지막 단계인 모사체를 지구 저궤도인 고도 700km에 올리는데 실패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5월 누리호 2차 발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향후 누리호 발사에 성공할 경우 한국은 위성을 자력 발사할 수 있는 7개국 중 하나로 올라서게 됩니다.
/사진=청와대

▲모더나와 얀센도 부스터샷, 교차접종도 허용=
FDA는 이날 모더나와 존슨앤존슨의 계열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이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다고 밝혔다. 처음 맞았던 백신과 다른 종류의 백신을 맞는 교차접종도 허용했다.
예상대로. 이제 65세 이상 연령 제한, 40세 이상으로 ‘언제’ 확대할 건지가 관심. 5~11세 허용 여부도.

▲베어스, 정말 올려구?=
베어스, 알링턴 경마장 인수 합의 한 달도 채 안돼 솔저필드를 도시에서 교외로 이전하기 위한 다음 조치를 취하기 시작. 데일리 헤럴드에 따르면, 베어스와 알링턴 하이츠는 지역 구역제(local zoning)와 승인 절차에 관한 논의를 시작.톰 헤이즈 알링턴하이츠 시장 “그들이 실사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는 매각을 마무리하기 위해 시에서 어떤 승인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하는 실사의 일부.”
알링턴 하이츠 국제경마장 전경. ‘알링턴 하이츠 베어스’ 구장이 될까.

▲뭐, 또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이라고?=
영국 의료진, 영국 정부에 자국 내 감염과 입원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일부 코로나 제한을 다시 부과해 줄 것을 긴급 요청.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플랜 B‘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겨울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

영국 하루 확진자 4만~5만 명 달해. 병원 입원도 급증. 설상가상으로 델타 변종의 새로운 돌연변이 경고. 영국 보건안전청, 지난 금요일 “영국에서 AY.4.2로 새로 지정된 델타 하위계통(sublineage)이 확장되고 있으며, 이를 감시하고 있다.” 밝혀.

현재 AY.4.2는 점점 더 많은 영국 코로나 사례에서 확인되고 있으며, 일부는 아직 확실히 말하기는 이르지만, 이것이 사례 수의 증가에 다른 가능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아이들 백신 ‘잘못 알려진 정보’ 이런 것들=
빨리 만들어져 안전하지 않다, 아이들은 코로나19에 잘 안 걸린다, 출산율에 영향을 준다, 내 애는 이미 걸린 적 있으니 백신 필요 없다, 다른 백신 맞았으니 맞을 수 없다, 백신 앨러지 있다, 백신 델타 변이를 못 막는다, 내 애 DNA에 영향 준다, 백신 맞으면 코로나19 걸린다, 백신 맞으면 마스크도 벗고 예방 조치도 필요없다.
5~11세 아이들 백신 접종 관련 #10myths Advocate Children’s Hospital 의사의 이에 대한 설명.

▲시카고날씨
/사진=NBC5 Chicago

▲마스크 의무화 해제, 휴일 선물 되나=
프리츠커 주지사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다가오는 휴일 맞춰 실내 마스크 의무화가 해제되기를 희망하지만 결정은 데이터에 의존할 것. 보건국 담당자들이 ‘최적 시점 선택하기 위해’ 매일 데이터를 들여다보고 있다. 전체적인 상황은 2주 전보다 나아졌고, 나는 희망적이다.”
그러나 언제 실내 마스크 의무화가 해제될 수 있을 지 날짜는 제시 안해. 전문가들도 조심스런 분위기. 지난 금요일 IDPH 발표 일리노이 주간 확진율 2.0%.

▲콜린 파월 전 국무부 장관 코로나로 사망
=사인은 코로나19 합병증. 향년 84세.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한 파월 전 국무부 장관이 코로나19 접종을 완료했다는 가족들 말이 전해지면서 ‘백신 무용론’이 다시 고개 드는 모양새. 이를 진화하는 기사들도 쏟아져.

파월이 혈액 암인 ‘다발성 골수종’(multiple myeloma)을 앓았으며, 이 병이 코로나19 백신 효과를 떨어뜨린다는 기존 연구 결과 제시.

7월 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은 활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45%만 ‘적절한’(adequate) 면역 반응 보여. 또 연구에 참여한 환자 중 22%만이 ‘부분적’(partial) 반응 나타내.

84세 고령이란 점도 물론 한 요인. ‘고령의 기저질환자’가 코로나19에 취약하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이걸 도외시하고 ‘거봐라’ 거짓 선전하는 건 그야말로 정치적 프로파간다.

속으면, 바보.


▲시카고 스카이, 창단 이후 첫 WNBA 우승=
Chicago Sky 오늘, 일요일(17일) 피닉스 머큐리와 4차전 80-74 승리, 총전적 2-1로 첫 WNBA 우승 트로피 들어올려. 프리츠커 주지사 축하 메시지. 시카고 여자농구팀도 시카고 스포츠팀 우승 대열 합류.

▲휄로쉽교회 50주년 부흥사경회 성료=
휄로쉽교회(담임목사 김형균) 창립 50주년 기념 부흥 사경회 셋째날(17일)- 주일 3부 Live 예배. 강사 목사인 이용걸 목사의 ‘알차고 구성지며 해학 가득한 은혜로운’ 설교에 이은 듀오 ‘G to G’의 특송 찬양.(사진) 타칭 ‘이용걸 목사 껌딱지’이자 자칭 ‘가방모찌’라는 두 사람, 이 목사 설교 사역에 늘 동참한다고. 게다가 자비 참여. 설교와 찬양이 패키지인 셈. 오늘 부흥사경회 3일 일정의 마지막 날. 오후 4시 마지막 순서. 명예권사 임직식 병행.

▲우드론 지역 주민 대상 카재킹 경보=
시카고 사우스 사이드 우드론(Woodlawn) 지역 주민들 대상 카재킹(차량탈취) 경보. 10월 들어 잇단 차량탈취 발생 따른 것.
The robberies happened:
-About 8:45 p.m. Oct. 6, in the 6700 block of South Cornell Avenue;
-About 9:30 p.m. Oct. 10, in the 1700 block of East 67th Street;
-About 8:30 p.m. Oct. 14, in the 6700 block of South East End Avenue; and

-About 11:30 p.m. Oct. 14 in the 6900 block of South Cornell Avenue.(출처)

/사진=NBC5 갈무리

▲할로윈 데이 ‘호박농장’ 어디 가볼까=
할로윈 데이도 얼마 안남았겠다, 가을이면 ‘호박’으로 흥나는 미국인들 특성상 아이들과, 가족과 풍성한 호박농장(pumpkin patch) 찾는 것도 한 재미. 패치닷컴이 소개하는 글렌뷰 일대 ‘가볼만한 호박농장’ 11곳.코로나19 팬데믹 상황 고려해 해당 장소의 관련 지침과 운영 시간 먼저 확인하는 것 필요. 미리 전화 걸거나 웹사이트를 확인할 것 당부.

▲롤링 메도우즈 남성 총격 사망=롤링 메도우즈에서 20대 여성, 20대 남성 총격 살해, 1급 살인 혐의로 기소.

사건은 지난 목요일(14일) Arbor Drive의 The Preserve at Woodfield 아파트 단지 4700 빌딩에서 발생. 이 사고로 29세 남성이 가슴에 총상을 입고 사망. 용의자 Claudia Resendiz-Florez는 1급 살인 혐의로 체포.
경찰은 이날 오후 9시 44분쯤 현장 도착, 가슴에 총 맞은 제임스 P. 존스 발견. 쿡 카운티 검시관실에 따르면 그는 오후 9시 53분에 사망.

▲코로나-독감 백신 같이 맞아도 괜찮다=앨리슨 아와디 시카고 공중보건국(CDPH) 박사, 토요일(16일) 코로나19 부스터샷과 독감 주사 동시 접종 후 메시지. “겨울 시즌 맞아 둘 다 맞아도 괜찮아. 같이 맞으면 접종 예약 두 번 안해서 좋아.”
함께 맞아도 아무런 문제 없다는 독려 차원. 작년과 달리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예방 느슨해지면서 올해 독감 유행 우려 커진 상태. 코로나19와 독감 두 쓰나미 몰려오면 의료체계 붕괴 위험 가능성도 제기.

▲손톱만한 금(crack) 때문에…=
위스콘신 주 한 남성, 무게 2,520파운드로 올 가을 전국에서 가장 무거운 호박을 키웠는데 ‘손톱만한’ 금(crack)이 가 어떤 호박 대회에서도 실격됐다고. 재배자인 마이크 슈미트 “타의 추종 불허하는 호박 키워냈지만 금이 가 인정받지 못해”올해 우승했으면 약 2만 불 따논 당상.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세이프웨이 월드 챔피언십 호박 웨이트오프(The Safeway World Championship Pumpkin Weigh-Off)는 우승한 호박 재배자에게 파운드당 9달러 지불. 만약 손톱만한 금이 아니었다면 슈미트가 상당한 돈을 벌었을 것이라는 의미.

슈미트 “일부 사람들은 우리가 미쳤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그저 흙 속에서 약간의 재미를 즐기는 사람들일 뿐. 우리는 다시 시작해 다음을 기약할 것.”


▲통근열차 안 강간, 사람들 못 본 척=
필라델피아 교외의 통근열차에서 한 여성이 낯선 사람에게 강간을 당했는데, 주변 많은 이들이 이를 말리거나 신고하지 않아 충격을 주고 있다는 뉴스.사건은 지난 금요일 오후 11시경에 마켓-프랭크포드 선(Market-Frankford Line) 서쪽 방향 열차 안에서 발생. 사건 후 신고 받은 경찰, 다음 정거장에서 용의자 남성 체포.

어퍼 다비 경찰국(Upper Darby Police Department)의 티모시 번하르트 경정 “폭행 장면이 감시 비디오에 찍혔으며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다른 승객들이 공격을 멈추거나 경찰을 부르지 않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프리츠커 부부 2010년 얼마 벌었나
=2010년 수입, 전년 2배 이상. 프리츠커 주지사 된 이후 최고치.
프리츠커 선거운동 본부 발표 세금 보고 따르면, 2020년 총소득 약 510만 달러.
그 수입 중 약 220만 달러 과세. 프리츠커 부부, 개인 소득에 대한 연방 세금으로 52만 9,104 달러 납부했고 23만 6,643 달러 주 정부에 납세. 자선 기부 총액은 280만 달러.

▲위커팍에서 또. 다운타운 총격=어제, 금요일(15일) 중심가 한쪽 주차한 자신의 차 안에 있던 55세 남성, 다가와 ‘뭔가’ 요구한 사람이 쏜 총에 엉덩이와 다리 등 여러 발 총상 입고 병원 후송. 다행히 상태는 호전.카재킹 범죄인지, 아니면 다른 것을 원했는지는 안 알려져. 경찰은 차량탈취 범죄 여부도 조사중.

시카고 경찰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작년 동기 1,100건보다 35% 증가한 1,575건의 차량 탈취 발생. 위커팍과 벅타운을 관할하는 제14경찰서도 올해 현재까지 86건의 카재킹이 발생해 작년 같은 기간 50건보다 늘었다고 보고.


▲이번에도 조 맨친(Joe Manchin) 의원
=
바이든 야심차게 밀고 있는 인프라 법안에서 그의 핵심 의제 중 하나인 ‘친환경 정책’이 대폭 후퇴할 것이란 전망. nyt 보도.

이 문제에 정통한 의회 직원과 로비스트들의 말을 인용, nyt는 바이든 대통령의 기후 의제 중 가장 강력한 부분인 석탄과 가스 화력발전소를 풍력, 태양열, 핵 에너지로 신속하게 대체하려는 계획이 의회에 계류 중인 대규모 예산안에서 제외될 것 같다고 전해.
이는 석탄이 풍부한 웨스트버지니아 출신의 민주당 상원의원 조 맨친 3세가 백악관에서 클린 전기 프로그램(clean electricity program)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 이에 따라 백악관 직원들이 현재 기후 조항 없이 법안을 다시 작성하고 있으며,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다른 정책들을 한데 엮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nyt 보도.
1,500억 달러 규모의 청정 전기 프로그램은 바이든의 야심찬 기후 아젠다를 뒷받침하는 힘. 화석 연료 이용 대신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바꿀 경우 보상하고 반대로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내용.

조 맨친 의원은 이른바 ‘민주당 내 공화당원’. 3.5조 규모 지출안 반대, 코로나19 한창일 때 2.000억 달러 현금 지급 반대 등 제 주장 안 굽혀. 트럼프 당선인 시절 그를 만난 것도 눈길.

▲네이퍼빌 노스 고등학교 일시 폐쇄=네이퍼빌 노스 고등학교(NNHS) 내용 알려지지 않은 ‘위협’으로 학교 봉쇄, 학생들 스쿨버스 이용해 순차적으로 학교 밖 내보내는 중. 부모 픽업도 가능. 교장, 학생들에게 메시지 보내 상황 공유.

▲”마스크 써달라” 직원 찌른 여성=
한 여성, 어제 목요일(14일) 오후 12시 35분께 마스크 안 쓰고 West Town convenience store(500 block of North Halsted Street) 들어가려다 “마스크 써달라”는 직원 칼 꺼내 찔러. 48세 이 남성 병원 후송, 중태. 경찰 수사중.이젠 뭐라 하기도.

▲웨스타 나일 바이러스 두번째 사망자 나와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올해 일리노이 두번째 사망자 시카고에서 나와. 9월 중순부터 증세 보인 80대. 올해 현재까지 환자 46명 발생. IDPH “모기 조심, 당분간 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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