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글렌뷰 호텔 익사 위기 4세 소년 끝내 사망

Views: 0

르네상스 호텔 수영장 의식 불명 발견…경찰·검시관실 사건 조사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APR 9. 2024. TUE at 6:12 PM CDT

지난 5일(금) 글렌뷰 소재 르네상스 호텔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던 4세 소년이 끝내 숨졌다.

글렌뷰 르네상스 호텔
지난 5일(금) 글렌뷰 소재 르네상스 호텔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던 4세 소년이 끝내 숨졌다.

글렌뷰 경찰은 카터 패터슨이라는 이름의 이 소년이 9일(화) 숨졌다고 이날 밝혔다.

소년은 밀워키 애비뉴 1400번지에 있는 르네상스 호텔 내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관련기사> 글렌뷰 르네상스호텔 4세 소년 익사 직전 구조

발견 당시 소년은 의식이 없었고 숨을 쉬지 않는 상태였으며, 투숙객들이 그를 건져냈다.

소년은 즉시 파크릿지에 있는 루터란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4일 만에  숨진 것이다.

글렌뷰 경찰과 쿡 카운티 검시관실이 이 사건을 조사 중이다.

@2024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