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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손몰 재개발 아울렛 내년 초 예정…시의회 승인 회의 개최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SEP 4. 2023. MON at 11:15 AM CDT
일리노이주에서도 글렌뷰에 지점을 운영하는 야드하우스(Yard house)가 버논힐에도 문을 연다. 캘리포니아 남부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생맥주 종류를 자랑하는 이 레스토랑이 들어설 곳은 내년 초 오픈 예정인 호손몰(Hawthorn Mall) 재개발 구역 중 아울렛이다.
데일리 헤럴드에 따르면 다든 레스토랑 그룹(Darden restaurant group)은 현재 진행 중인 버논힐(122 Hawthorn Center Vernon Hills, IL 60061) 소재 호손 쇼핑몰 재개발에서 레스토랑 용도로 지정된 세 개 아울렛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950 N. 밀워키 애비뉴에 야드 하우스를 제안하고 있다.
야드 하우스는 올리브 가든(Olive Garden)과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하우스(Ruth’s Chris Steakhouse)를 포함한 9개 다든 브랜드 중 하나이다. 야드 하우스는 더 글렌 지점을 포함해 전국에 약 8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다든에 따르면 건물은 약 8,600평방피트 규모이며, 나머지 2,200평방피트는 상점과 고급 아파트가 혼합된 호손 로우(Hawthorn Row) 메인 스트리트 지역을 향한 비어 가든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내부 290석, 외부 80석 좌석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 레스토랑은 정규직과 파트타임 직원 약 100명을 고용해 주당 예상 고객 3,7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든 컨설턴트는 이런 제안을 5일(화) 오후 7시부터 290 에버그린 드라이브에 있는 시 회관에서 열리는 정기 회의에 이어 전체 회의 비공식 위원회에서 시 이사회에 발표할 예정이다.
데일리 헤럴드는 이날 전체 세션 위원회에서 공식 투표가 이뤄지지 않으며, 이는 공청회로 진행하기 전 발표자에게 프로젝트와 계획이 수용 가능한지 또는 조정이 필요한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야드 하우스는 100개 이상의 생맥주와 스테이크, 찹스, 치킨, 해산물, 버거, 피자, 샐러드 등 캘리포니아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캐주얼 풀서비스 레스토랑으로 잘 알려져있다.
1996년 롱비치에서 처음 문을 연 이 레스토랑은 2층짜리 케그 룸(keg room)과 케그 룸에서 중앙 아일랜드 바까지 이어지는 수 마일의 맥주 라인으로 유명해졌다.
펌프는 시간당 2,000갤런의 냉각수를 순환시켜 맥주를 신선하고 차갑게 유지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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