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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수상작 발표…7일 시상식·오프닝 리셉션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NOV 5. THU. at 9:02 PM CDT
시카고 한인문화회관(회장 김윤태)이 올해 제4회 신인작가 공모전 수상작을 지난 5일 발표하고 7일 시상식을 진행한다.
문화회관은 이날 “지난달 31일 공모전 작품 출품을 마감했으며, 지난 4일 심사를 거쳐 이번에 수상작을 발표했다”며 “수상작 시상식은 7일(토) 오후 5시 문화회관 갤러리에서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공모전은 ‘우리들의 이야기’(Story of Us)를 주제로 미국에 사는 고등학생 이상 한인을 대상으로 모든 장르의 미술작품을 출품토록 했다. 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로 인해 다수 참가자들이 각 분야에서 모두 63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대상(‘Processing of drawing study; 배성은), 최우수상 (‘요한복음 1장 1절’. 남정현), 우수상(‘바램들’. 유경준) 각 1명과 특선 5명, 장려상 8명 모두 16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습니다.
시상식과 함께 오프닝 리셉션도 열린다. 두 행사 모두 사전 예약으로 진행하며, 문화회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볼 수도 있다. 수상작들은 이날 7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시된다.
다음은 수상작 명단.
(‘작품명’ 작가)
▲대상
‘Processing of drawing study’ 배성은
▲최우수상
‘요한복음 1장 1절’ 남정현
▲우수상
‘바램들’ 유경준
▲특선
‘Music box in Autumn’ 홍건
‘푸른컵이 있는 정물’ 변성희
‘바구니의 가득한 행복’ 유명순
‘지성감천’ 윤미혜
‘가을기억’ 유미나
▲장려상
‘Light goes on’ 한로미
‘꽃술’ 이숙영
‘사진’ 이정배
‘하늘은 흐른다’ 김창훈
‘고향’ 김광옥
‘기다림’ 최효영
‘사계’ 문지선
‘선비의 기상’ 혜정
*문의: 김정연 코디네이터 847-322-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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