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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추첨…역대 6번째 당첨금 규모 눈길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DEC 28. 2022. WED at 10:02 PM CST
메가 밀리언 1등 당첨 상금이 6억 4,000만 달러로 뛰어올랐다. 이달 30일(금) 상금 수령자가 나올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화) 상금 5억 6,500만 달러 메가밀리언 잭팟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날 추첨에서 하얀 공 9, 13, 36, 59, 61번과 11번 골드 메가 볼을 포함 6개 숫자를 모두 맞춘 사람이 나오지 않아 당첨 기쁨은 다시 다음 기회로 밀렸다.
다음 추첨 일시는 이달 30일(금) 오후 10시다. 이는 또한 올해 마지막 추첨이기도 하다. 메가 밀리언 복권 발행처는 “매년 마지막 주 제공되는 메가 밀리언 상금 중 가장 큰 상금이 될 것”이라며 “누군가에게 매우 행복한 새해 축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 밀리언 잭팟 상금이 6억 달러를 넘은 것은 20년 이상 역사에서 5번뿐이다. 지난 7월 29일 일리노이주에서 구매한 복권이 13억 달러(현금 7억 8000만 달러)에 당첨된 것이 마지막이었다.
이는 지금까지 두 번째 큰 메가 밀리언 잭팟으로, 역대 최다 메가 밀리언 당첨 금액은 2018년 10월 23일 사우스캐롤라이나 티켓 구매자가 획득한 15억 달러이다.
잭팟 당첨자는 일회성 현금 지불 또는 최초 지급 후 연간 29회 나눠 받는 연금 형태 두 가지 방법의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메가 밀리언 티켓은 미국 45개 주, 워싱턴DC, 버진 아일랜드에서 판매되며,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10시 추첨이 이뤄진다. 잭팟에 당첨될 확률은 3억 257만 5,350분의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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