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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 개장 지연…다양한 행사 2주간 진행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AN 29. 2023. SUN at 2:13 PM CST
따뜻한 기온이 이어지면서 개장이 미뤄졌던 위스콘신주 레이크 제네바 겨울 축제가 마침내 2주간 일정으로 2월 초 개막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 이 지역의 연례 대표 겨울 행사인 ‘아이스 캐슬 레이크 제네바’(Ice Castles in Lake Geneva)가 2월 4일(토) 개막해 2주 동안 운영된다.
당초 이 얼음 축제는 1월 27일 개장할 예정이었지만, 예년보다 따뜻한 기온과 부족한 눈으로 일정이 연기됐다. 이 행사는 위스콘신 외 미네소타, 뉴햄프셔, 뉴욕, 유타에서도 열린다.
행사 일정에는 아이스 슬라이드, 얼음 미로와 동굴, 고드름으로 구성된 터널과 지하 공간(crawl spaces) 등 특색 있는 체험이 포함돼 있다. 올해는 또한 새로운 조명을 갖춘, 상상의 말이 끄는 썰매와 관객들을 반길 기발한 겨울 캐릭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성인 25~29달러, 17세 이하 어린이는 17~22달러이다. 주최측은 현장 구매 시 입장권 가격이 더 비싸다며 사전 구매를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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