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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센터 1명 1000불 제공…5월 14일 접수 마감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APR 27 TUE. at 8:31 PM CDT
하나센터가 올해 ‘김세원·최애녀 장학금’ 신청을 받고 있다. 내달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 장학금은 김세원·최애녀 부부의 조의금을 토대로 자녀들이 조성한 커뮤니티 장학금으로, 지난 2005년 첫 장학금이 전달된 이후 올해 16년째를 맞았다.
지난해 장학금은 놀스파크 대학교에 상담학을 공부중인 조현희(미국명 하모니 조)씨가 받았다. <관련기사: 김세원–최애녀 장학금 올해 수상자는?>
올해 장학생 1명에게 1,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장학금 수여식은 6월 11일(금) 열리는 하나센터 연례만찬(갈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18~35세 한인으로 학부 또는 대학 등록/합격자(2021년 여름 또는 가을 기준) *사회사업 또는 이민자 공동체 지원 관련 분야(공공보건, 지역사회 조직, 정책 옹호 등) 경력자 *현지 한인사회 활동 적극 참여자 등이다.
신청자 재정 상태를 고려하며, 일리노이 주민에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장학금 신청을 위해 필요한 제출 서류는 신청서, 재학 증명서 또는 입학 승인서, 이력서, 추천서 2통이다.
구비 서류는 장학금 신청 양식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마감일은 5월 14일(금).
*문의 : 제닝스 타네카 혜월 taneka@hanacenter.org
한편, 하나센터는 제5회 연례만찬을 ‘지역사회 뿌리내리기, 변화를 위한 조직화’(Rooted in Community, Organizing for Change)를 주제로 6월 11일(금) 오후 6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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