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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매디슨 14위 중서부 최상위…윌렛허브 조사 결과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N 1. 2024. SAT at 9:53 AM CDT
시카고를 포함해 일리노이주 도시 2곳이 월렛허브가 선정한 ‘2024년 가족을 키우기 좋은 곳’ 상위 100위 안에 포함됐다.
월렛허브의 가족을 키우기 좋은 곳과 나쁜 곳에 대한 연구는 주택 비용, 교육의 질, 건강 및 안전, 사회경제, 재미와 여가 활동의 기회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182개 도시 순위를 매겼다.
일리노이주에서는 오로라가 전체 59위, 시카고가 79위로 상위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부문별로 시카고는 볼거리가 가장 많은 도시 중 공동 1위, 가족 여행지로는 전체 22위를 차지했다.
일리노이주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인 오로라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비율에서 4위, 교육 및 보육 부문에서는 182개 도시 중 전체 38위를 차지했다.
윌렛허브는 지난해 오로라를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아이다호주 보시가 전체 9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중서부 도시 7곳이 상위 50위 안에 들었다.
기타 100위 안에 선정된 중서부 도시는 위스콘신주 매디슨이 14위, 노스다코타주 파고 24위, 아이오와주 시더래피즈 35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42위,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이 46위 등이다.
@2024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