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s: 0
알링턴 하이츠·버팔로 그로브 공동 1위, 시카고 21위…버논힐은?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N. 8. 2025. SUN at 9:59 PM CDT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일리노이주에서 살기에 가장 좋은 곳'(Best Places to Live in Illinois in 2025-2026) 목록 1위는 알링턴 하이츠와 버팔로 그로브가 차지했다. 네이퍼빌과 팔라틴, 엘진, 샴버그가 그 뒤를 이었다. 시카고는 2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버논힐은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알링턴 하이츠는 10점 만점에 6.4점을 받아 버팔로 그로브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주택 가격 중간값, 통근 시간, 가구 소득, 편의시설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됐다. 두 지역은 소득 수준, 주택 가치, 그리고 거주 적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2026년 일리노이주에서 살기 가장 좋은 곳’ 1~22위
알링턴 하이츠(공동 1위)
버팔로 그로브(공동 1위)
네이퍼빌
팔라틴
엘진
샴버그
블루밍턴
볼링브룩
스모키
데스 플레인스
오로라
에번스턴
스프링필드
키케로
디케이터
피오리아
졸리엣
록포드
샴페인
워키건
시카고
칸카키
시카고는 규모와 문화적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긴 통근 시간과 저렴한 비용 등의 요인으로 21위를 차지했다.
US 뉴스는 2025년 전국 조사의 여론과 정부 및 민간 기관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겼으며, 각 도시의 성과를 0~10점 척도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2025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