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듀 냉동 치킨 텐더에서 오염 물질이 발견됐다. /사진=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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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AUG 25. 2022. THU at 7:35 AM CDT
미 농무부(USDA) 식품안전검사국은 지난 23일 퍼듀(Perdue)사 냉동 치킨 텐더가 ‘미세한 투명 플라스틱 조각과 파란색 염료’ 등 외부 물질에 오염됐을 수 있다며 공중 보건 경보를 발령했다.
USDA 자료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2022년 7월 12일 생산된 냉동 상태로 바로 먹을 수 있는 퍼듀의 ‘글루텐 프리’ 치킨 텐더 42온스 플라스틱 포장 상품이다. 제조일자는 지난 7월 12일, 유통기한은 2023년 7월 12일까지이며, 제품에는 생산공장 번호(establishment number) P-33944가 표시돼 있다.
이번 조치는 해당 치킨 텐더 내부에 작은 투명 플라스틱 조각과 파란색 염료가 들어 있다는 소비자 불만을 접수한 후 취해졌다.
USDA 측은 이 제품이 더는 구매할 수 없어 따로 리콜을 요청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이 제품이 소비자의 냉동실에 보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먹지 말고, 버리거나 구입처에 반품해야 한다. 보건 당국은 이 제품을 먹고 부작용이 있었다는 보고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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