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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1개국 총영사 북미 본사 초청 혁신 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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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영사와 협업…국가간 파트너십 강화 방안 논의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FEB. 1 2025. SAT at 3:08 PM CST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의환)과 협업해 미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에 위치한 북미지역 본사에 한국을 포함해 총 11개국 총영사단을 초청했다.

총영사단 일행은 LG전자 북미 사옥 내 마련된 쇼룸을 둘러보며 미래 기술진화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영사단은 무선∙투명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 이동형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지난달 29일 캐나다, 핀란드, 조지아, 일본, 파키스탄, 폴란드, 스위스, 태국, 필리핀, 튀르키예 등 10개국 총영사를 북미 사옥으로 초청해 혁신 기술 로드맵을 선보이고 국가간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의환 뉴욕총영사와 LG전자 정규황 북미지역대표가 총영사단의 방문을 맞았다. 이들은 함께 LG전자 북미 사옥 내 마련된 쇼룸을 둘러보며 미래 기술진화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측에 따르면, 총영사단은 무선∙투명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 이동형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등에 주목했다.

참석자들은 LG전자 북미 사옥에 적용돼 있는 공조시스템 등 고효율·친환경 기술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LG전자 북미 사옥은 에너지 효율, 물 사용량 등 환경 영향도를 평가하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의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 ‘리드(Leadership in Energy & Environmental Design)’의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플래티넘(Platinum)을 획득한 바 있다.

LG전자는 “이번 총영사단 방문은 미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LG전자가 국제사회 협력관계에 일조하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향후 글로벌 사업에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이미지 형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미국 현지시간 29일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에 위치한 북미지역 본사에 한국을 포함한 총 11개국 주뉴욕총영사단를 초청해 혁신 기술 로드맵을 선보이고 국가간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LG전자

@2025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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