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북미법인 본사에 미국 프린스턴대 학생 50여 명을 초청해 'LG College Day'를 진행하고, LG전자의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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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MAR. 24 2025. MON at 5:52 PM CDT
LG전자가 미국 명문 대학과 협력해 미래 고객이자 인재인 대학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 미국법인은 21일(현지시간) 프린스턴대학교 한국어학 수업을 듣는 대학생 50여 명을 북미 본사로 초청해 ‘LG 칼리지 데이’(LG College Day)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 스탠바이미 등 혁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체험하고, AI홈·로봇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LG전자는 3년째 이 행사를 운영 중이다. 올 상반기에는 프린스턴대학교, 예일대학교, 펜실베니아대학교, 브라운대학교, 뉴욕대학교, 웨슬리언대학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ESG 경영 일환으로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친환경 건축 인증, 의류 재활용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소개했다.
북미지역대표 정규황 부사장은 “미국 대학생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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