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시카고 체이스 타워 대규모 투자

Views: 0

대규모 야외광장 연결, 직원 업무환경 개선 등 목표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FEB 27. 2024. TUE at 6:01 AM CST

JP모건 체이스가 지난 26일(월) 오후 기자 회견에서 시카고 체이스 타워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건물과 대규모 야외 광장을 더 잘 연결하고 현대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카고 다운타운 타워에 근무하는 7,000명 이상의 직원에게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JP 모건 체이스는 시카고에서 가장 큰 고용주 중 하나이다.

아울러 공사 기간 약 2년 동안 1,000개 이상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선타임스는 이번 결정이 주정부 사무실로 쓰이던 톰슨센터를 매입해 시카고 본사로 리모델링 중인 구글 이후 루프 지역에 대한 시카고 기업의 가장 큰 투자라고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브랜든 존슨 시장이 더그 페트노 JP모건 체이스 커머셜 뱅킹 CEO와 자리를 함께했다.

시카고 체이스 타워는 10 S. 디어본 스트리트에 위치한 60층 건물로 1969년 처음 문을 열었다.

@2024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