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에서도 판매된 캐나다산 굴이 노로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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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DEC 21 2024. SAT at 12:37 PM CST
미 식품의약국(FDA)이 최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생산된 굴이 노로바이러스로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 내 상점과 식당에 해당 굴을 판매하거나 제공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일리노이주를 포함해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워싱턴 D.C., 플로리다, 조지아, 하와이, 켄터키, 미주리, 네바다, 뉴저지, 뉴욕,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해당 굴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굴은 패니 베이(Fanny Bay), 버클리 베이(Buckley Bay), 로열 미야기(Royal Miyagi)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오염 가능성이 있는 굴은 12월 1일부터 9일 사이에 BC 14-8 재배지와 BC 14-15 재배지에서 수확된 것으로, 각각의 재배지는 다음과 같은 코드로 식별된다:
BC 14-8: LF # 1413888, 1409240, 1402294, 1409454, 1402193, 1402293, 1402060
BC 14-15: LF # 249854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상으로는 설사, 구토, 메스꺼움, 복통 등이 있으며, 발열이 동반될 수도 있다.
FDA는 해당 굴을 보유한 식당 및 소매점에 제품을 폐기하거나 유통업체로 반환해 폐기 처분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조개류는 병원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식품 가공 장비와 가공 환경의 교차 오염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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