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가수 유은성 전도사 12월 1일 시카고 찬양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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휄로쉽교회 오후 5시…암 투병 불구 아내 김정화와 활발한 활동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NOV 17 2024. SUN at 11:34 AM CST

한 해를 마무리하며 사랑을 나누는 찬양 간증 집회가 CCM 가수 겸 작곡가인 유은성 전도사를 초청해 12월 1일(일) 오후 5시 호프만 에스테이츠 소재 휄로쉽교회(담임목사 심창섭)에서 열린다.

미주기아대책(KAFHI)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찬양 간증 집회 ‘더 콜링 콘서트‘(The Calling Concer) 일환이다. 유 전도사는 기아대책 CCM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휄로쉽교회에 앞서 11월 29일(금) 오후 2시 30분 NCKPC 전국청년연합수련회와 12월 1일 오전 11시 남부시카고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도 집회를 진행한다.

KAFHI는 “콜링 콘서트는 빈곤과 재난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떡과 복음을 전하는 부르심에 응답하기 위한 집회”라고 소개했다.

유 전도사는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나는 믿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등 아름다운 찬양을 부른 찬양 사역자다.  연기자 김정화씨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두 사람은 2013년 결혼했다.

휄로쉽교회 측은 “따뜻한 사랑과 위로의 장이 될 이번 집회에 주변의 가족, 이웃들을 초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 전도사는 지난해 뇌종양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최근 종영이 두 개나 더 발견돼 우려를 자아냈다.

당장 수술은 필요하지 않다는 의사 소견으로 계속 선교와 찬양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2024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