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C 최신·고전 영화 단돈 3달러 관람 이벤트 재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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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영화 중심, 수요일 3불, 토요일 5불…8월말까지 진행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N 6. 2023. TUE at 6:40 AM CDT

전국 최대 영화 상영관인 AMC가 4년 만에 일부 영화를 최저 3달러에 볼 수 있는 여름 영화 캠프를 다시 개최한다.

AMC
전국 최대 영화 상영관인 AMC가 4년 만에 일부 영화를 최저 3달러에 볼 수 있는 여름 영화 캠프를 다시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 관객들은 여름 내내 매주 수요일 3달러에, 토요일에는 5달러(세금 제외)에 최신 또는 고전 가족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다. ‘미니언즈: 그루의 부상’ ‘장화 신은 고양이: 마지막 소원’ ‘쿵푸 팬더’ ‘슈렉 2’ ‘미이라’ 등을 정해진 날짜에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전역의 약 400개 지점에서 지난 5월 27일 시작해 8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일리노이에서도 AMC 나일스 12를 포함 모두 33개 극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AMC 최고 콘텐츠 책임자 엘리자베스 프랭크(Elizabeth Frank) 부사장은  “이 흥미진진한 프로그램 복귀를 통해 모든 연령대 영화 관객은 파격적인 가격으로 인기 영화를 대형 스크린에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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