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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 May 16. 2023. TUE at 8:30 PM CDT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5월 21일(일) 오후 3시 시카고 심포니 센터 데뷔 공연을 한다. 이날 오케스트라 홀에서 헨델, 구바이둘리나, 브람스, 슈만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헨델의 E 장조 모음곡과 브람스의 헨델 변주곡을 결합한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고도의 표현력으로 다듬어진 세계적 수준의 테크닉’(LA타임스)을 선보인다. 그의 시카고 방문은 지난 2018년 시카고대학 맨델 홀서 열린 독주회 이후 5년 만이다. 조성진은 2015년 바르샤바에서 열린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현재 베를린에 거주한다.(티켓 구매) /사진=조성진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