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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행사 포스트 코로나19 만끽… 재즈 페스티벌 ‘9월’
시카고 블루스 페스티벌(The Chicago Blues Festival)은 매년 6월 초 열리는 연례행사로, 오래된 인기와 유망한 최고의 블루스 음악가들이 다운타운 밀레니엄 파크를 중심으로 시내 곳곳에서 4일간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행사 홈페이지에는 ‘시카고 블루스 페스티벌은 블루스의 과거, 현재, 미래를 기념하는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시카고 태생의 위대한 음악 전통을 공유하면서 영혼, R&B, 가스펠, 록, 힙합 등에 대한 장르의 공헌에 주목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드론 촬영 불허, 적발시 과태료 부과’ 이런 안내도 있다.
시카고시 문화부(Department of Cultural Affairs)에서 주관한다. 올해는 6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열린다. 입장 무료.
올해 ‘볼 뻔’ 했다. ‘할 일’만 없었으면 냉큼 수락했을 행사, 밀린 일 처리하느라 동참할 수가 없었다. 그 아쉬움 다녀온 사람들 사진과 동영상으로 달래며 #내년엔꼭 거듭 다짐했다.
아래는 그 사진들. ‘이런 분위기, 이런 느낌’ 그냥 바이브 느껴보자, 공유.
참고로 시카고의 또다른 예술혼 ‘시카고 재즈 페스티벌’은 9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역시 입장 무료.
9월 재즈 행사는 꼭 방문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