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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30분부터 체비 체이스 컨트리 클럽…비전 공유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MAY 2. MON at 6:30 AM CDT
한울종합복지관(사무총장 손지선)이 올해 35주년을 맞아 5월 13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윌링에 있는 체비 체이스 컨트리 클럽(Chevy Chase Country Club)에서 ‘커뮤니티 재창조’(Community Reimagined)를 주제로 연례 기금모금 만찬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87년 시카고노인복지센터로 시작한 한울의 지난 35년간 발자취를 돌아보고 또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한울의 새 비전을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한울 커뮤니티 봉사상은 지난 2년 팬데믹 기간 소외된 연장자들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수여될 예정이며, 시카고노인복지센터 창립자인 고 김현규 박사와 고 김영애 여사(Dr. Thomas and Mrs. Mary Kim)를 기리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된다.
그 외에도 시카고 한국전통예술원 공연,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한국 음식 시식(Korean Food Tasting) 등 다양한 순서가 예정돼 있다.
한울은 2019년 이후 처음 다시 대면행사로 열리는 이번 연례 기금만찬에 시카고 한인 동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행사 스폰서십에 대한 문의는 이메일(hanul@hanulusa.org) 또는 전화(773-478-8851)로 가능하며, 입장권은 해당 사이트(bit.ly/hanul35)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5년간 한인과 이민자 지역사회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신뢰를 받는 비영리 기관으로 성장한 한울은 지난 2년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시카고 지역 연장자와 이민자 지역사회에 주요 서비스를 중단 없이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 사태가 변화할 때마다 서비스 제공 모델을 전략적으로 변경하며 대처했다.
한울은 이제 관련 규제가 풀리고 감염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 점차 대면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한울종합복지관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한울 웹사이트(www.hanulus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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