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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1,000달러…5월23일 마감, 수상자 6월 갈라쇼 발표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APR 26. TUE at 6:53 PM CDT
하나센터에서 ‘2022년 김세원·최애녀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16년째를 맞는 이 장학금은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생각으로 도전에 임하고 한인 커뮤니티를 드높이면서 모든 사람의 평등과 정의에 이바지하는 차세대 한국계 미국인 리더를 대상으로 제공한다. 올해도 1명에게 장학금 1,000달러를 지급한다.
장학금 신청 자격은 ▲2022년 여름/가을학기 기준 학부 또는 대학원 수준의 대학에 입학/재학 중인 18~ 35세 사이 한국계 미국인 학생으로, ▲공공보건, 커뮤니티 활동, 정책 옹호 등 이민자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복지 또는 관련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계획이 있고, ▲한인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학기금 위원회가 ▲한국계 미국인 사회를 지원할 수 있는 수상자의 긍정적인 능력 ▲금전적인 지원 필요성을 논의하게 된다. 일리노이 거주자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신청자는 ▲장학금 신청서 ▲재학증명서 혹은 입학허가서 ▲추천서 2부 ▲이력서(Resume or CV)를 5월 23일(월) 밤 11시 59분까지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장학금 수상자는 하나센터의 통합 5주년을 기념하는 2022년 연례 만찬 모두 갈라에서 발표된다. 이 행사는 6월 17일 오후 6시 팔레타인에 있는 카페 라 케이브(Cafe La Cave. 2777 Mannheim Rd, Des Plaines, IL 60018)에서 진행한다.
한편, 김세원·최애녀 장학금은 시카고 한인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세원·최애녀 두 사람의 자녀가 부모 명예를 이어가고 우리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2005년 첫 장학금을 지급했다.
*문의: 하나센터 khemmeke@hanacenter.org
*[기사업데이트_21:040520] 하나센터가 ‘2022년 김세원 & 최애녀 장학금’ 신청 마감을 애초 5월 22일에서 5월 23일(월) 11시 59분(중부시각)까지 연장한다고 5월 20일 밝혀 이를 기사에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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