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 중고 카시트 보상판매 18일 시작

Views: 151

4월 30일까지 시행…유아용품 20% 할인 혜택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APR 12. TUE at 8:48 AM CDT

타겟이 카시트 보상 판매 프로그램(Car Seat Trade-In Event)을 이달 18일(월)부터 30일(토)까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타겟이 카시트 보상 판매 프로그램(Car Seat Trade-In Event)을 이달 18일(월)부터 30일(토)까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쓰던 카시트를 타겟 매장에 가져다주면 새 카시트나 유모차, 일부 유아용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매장이나 타겟 앱 또는 온라인(Target.com/circle)에서 5월 14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오래됐거나 망가진 제품을 포함해 모든 유형의 카시트가 수거 대상이다.

타겟에 따르면 카시트 수거 이벤트는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매장에서 진행한다. 고객센터 근처에 드롭오프(drop-off) 상자를 두고 중고 카시트를 수거하게 된다.

이 행사는 타겟이 지난 2016년 4월 시작했으며, 매년 2회 시행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170만 개 카시트를 수거했고 2,540만 파운드의 카시트 재료를 재활용했다. 재활용은 타겟의 협력업체인 웨이스트 매니지먼트(Waste Management)에서 맡는다.

타겟 측은 “이 프로그램은 고객이 더욱 쉽게 지속가능한 선택을 하고 이를 실행토록 하기 위한 우리의 여러 노력 중 하나”라며 “폐기물 제거 약속을 포함한 ‘타겟 포워드’(Target Forward)를 통해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시트 보상판매 관련 FAQ(타겟)

#기사제보(yjpark@kakao.com)

@2022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