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재킹 이번엔 마운트 프로스펙트 ‘집 앞’

Views: 6

귀갓길 여성 권총 든 강도에 산타페 강탈안전지대 없다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MAR 22. TUE at 6:11 AM CST

지난 주말 마운트 프로스펙트에서 한 여성이 차량을 강탈당했다. 귀갓길 집 앞에서 당했다는 점에서 더 큰 우려를 낳고 있다.

데일리 헤럴드가 21일 지역 경찰 말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9일(토) 오후 11시 2분께 노스 버닝 부시 레인 1800 블록(1800 block of North Burning Bush Lane)에서 발생했다. 

피해 여성이 집에 도착에 차에서 내려 집으로 걸어가고 있을 때 한 남성이 다가와 그녀에게 총을 겨누고 열쇠를 요구했다. 또 다른 남성이 피해자 차량인 흰색 현대 산타페 뒤에 서 있었고 집 앞에는 이들이 타고 온 것으로 추정되는 회색 SUV가 주차돼 있었다.

이들은 자신들 차량과 피해차 차량을 나눠타고 북쪽으로 도주했으며, 피해 여성은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

총을 든 범인은 키 5피트 5인치, 체중 175 파운드 정도 흑인으로, 검은색과 흰색 후드가 있는 운동복 상의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두번째 남성 역시 운동복 차림이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관련 내용을 아는 사람의 제보(847-870-5654)를 부탁했다.

카재킹이 발생한 마운트 프로스펙트 현장. /사진=구글 맵

#기사제보(yjpark@kakao.com)

@2022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