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평통 자문위원 신청하세요

제20기 해외자문위원 6월9일까지 접수…서류 꼼꼼히 챙겨야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MAY 29 SAT. at 5:39 PM CDT

시카고 총영사관이 제20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해외자문위원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이는 한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의 의뢰에 따른 것으로, 6월 9일(수)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면, 별첨 양식을 작성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 원본 일체를 총영사관(NBC Tower 2700, 455 N. Cityfront Plaza Dr. Chicago, IL 60611)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자문위원 후보자 카드 및 활동 동의서(인적사항, 연락처 등 모든 항목 정확히 기재) ▲신원진술서(한국어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만 영문 양식 사용) ▲여권 사본(가급적 컬러 사본 제출) ▲해외 범죄기록증명원(조회기간: 거주국 최초 입국일~발급 신청일) 등이다. 최근 6개월 내 찍은 자문위원 등록용 사진( 컬러 여권사진. 3.5cmx4.5cm) 1매도 필요하다.

*[자료] 제20기 해외 자문위원 추천 서식(후보자 작성).docx

후보자 지원카드와 활동 동의서, 신원진술서는 모든 항목을 정확히 기재해야 하며, 반드시 자필 서명이나 날인을 해야 한다. 누락 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수 없고 자문위원 위촉에서 배제한다. 후보자 거주국의 공안기관(미국, FBI Check)에서 발급하는 해외 범죄기록증명원 또한 19기 연임을 제외하고 미제출 시 역시 위촉에서 제외된다.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는다.

총영사관은 후보자 신청서 접수 후 해외자문위원 추천위원회를 거쳐 최종 후보자 명부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에 송부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해외자문위원 후보자 추천과 별도로 ‘재외동포참여 공모제’도 6월 18일(금)까지 시행 중이다. 공모제에 관심 있는 한인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홈페이지 또는 해당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